민주당 “정운천, 국민-언론 우려가 그렇게 우습냐"
“원시시대도 아니고 어떻게 이런 말을..."
민주당은 17일 정운천 한나라당 최고위원의 '침출수 퇴비론'에 대해 "원시시대도 아니고 어떻게 이런 말을 할 수 있나"라고 개탄했다.
차영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힐난한 뒤 "무슨 근거로 하는 말인지 국민 앞에 소상히 밝혀야 할 것"이라고 질타했다.
차 대변인은 "정운천 최고위원의 무책임한 발언에 국민과 함께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식수원 오염에 대한 국민과 언론의 우려가 우스워 보이는가"라고 반문한 뒤, "아울러 한나라당 구제역대책특위 위원장이라는 점에서 정 최고위원의 주장이 한나라당의 구제역 대책인지 묻고 싶다"며 한나라당까지 싸잡아 질타했다.
그는 이명박 대통령에 대해서도 "이런 사람을 농식품부 장관으로 쓰고, 또 다시 한나라당 최고위원으로 쓰는 이명박 대통령이 더 한심하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차영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힐난한 뒤 "무슨 근거로 하는 말인지 국민 앞에 소상히 밝혀야 할 것"이라고 질타했다.
차 대변인은 "정운천 최고위원의 무책임한 발언에 국민과 함께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식수원 오염에 대한 국민과 언론의 우려가 우스워 보이는가"라고 반문한 뒤, "아울러 한나라당 구제역대책특위 위원장이라는 점에서 정 최고위원의 주장이 한나라당의 구제역 대책인지 묻고 싶다"며 한나라당까지 싸잡아 질타했다.
그는 이명박 대통령에 대해서도 "이런 사람을 농식품부 장관으로 쓰고, 또 다시 한나라당 최고위원으로 쓰는 이명박 대통령이 더 한심하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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