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정운천의 침출수 퇴비, 한나라나 써라"
"구제역 사태, 기왕 이렇게 된거 편하게 생각하나"
민주당은 18일 정운천 한나라당 최고위원의 '침출수 퇴비론'과 관련, "그 퇴비 만들 수 있으면 한나라당이나 쓰시길 권한다"고 힐난했다.
이춘석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현안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민주당은 민생 국회에서 구제역 사태의 책임을 분명히 묻겠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농가는 죽어가고 민심은 흉흉한데 구제역 사태를 바라보는 한나라당의 태도가 참으로 한심하다"며 "'기왕 이렇게 된 김에 편하게 생각하자'는 질병이 한나라당에도 옮아온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개탄했다.
그는 "침출수로 인한 환경재앙은 어떻게 할 것이며 바이러스 오염 문제는 또 어떻게 할 것인가"라며 "지록위마(指鹿爲馬)라고 표현하기에도 부끄러울 지경"이라고 말했다.
이춘석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현안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민주당은 민생 국회에서 구제역 사태의 책임을 분명히 묻겠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농가는 죽어가고 민심은 흉흉한데 구제역 사태를 바라보는 한나라당의 태도가 참으로 한심하다"며 "'기왕 이렇게 된 김에 편하게 생각하자'는 질병이 한나라당에도 옮아온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개탄했다.
그는 "침출수로 인한 환경재앙은 어떻게 할 것이며 바이러스 오염 문제는 또 어떻게 할 것인가"라며 "지록위마(指鹿爲馬)라고 표현하기에도 부끄러울 지경"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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