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자신의 관세정책을 정면 비판한 제롬 파월 미연준 의장에게 "내가 그의 사임을 원하면 그는 매우 빨리 물러날 것"이라며 재차 사퇴 압박을 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열린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와의 정상회담후 기자들이 파월 발언에 대한 입장을 묻자 "나는 그와 잘 맞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SNS 트루스소셜을 통해서도 "파월의 임기는 빨리 종료되어야 한다"고 파월 의장을 비난했다. 파월 의장의 임기는 내년 5월까지다.
그러면서 "항상 늦고 틀리는 연준의 파월이 어제 또 하나의 전형적인 엉망진창 보고서를 냈다"며 "유가와 식료품(심지어 계란까지) 가격은 하락하고, 미국은 관세로 부유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파월 의장은 전날 시카고 이코노믹클럽에서 한 연설에서 "지금까지 발표한 관세 인상 수준이 예상보다 훨씬 높다"면서 "경제가 성장 둔화, 실업률 상승, 인플레이션 가속화라는 악순환에 빠져들 수 있는, 연준도 지난 반세기 동안 겪어보지 못한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계속되는 사퇴 압박에도 파월 의장은 스스로 물러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하고 있다. 연방준비법에 따르면 연준 이사는 정당한 사유에 의해서만 해임될 수 있게 돼 있다.
트럼프도 이에 일단은 자진 사임을 압박하고 있으나, 법을 우습게 여기는 그의 속성상 언제든 파월을 해임할 가능성이 높아 파월 해임시 또다시 월가 등 세계금융시장은 크게 출렁일 전망이다.
(한동훈이 김건희 관련 의혹 문제를 제기해 윤석열과 갈등 있었을때 https://m.youtube.com/watch?v=2n8mac9ciA0 윤석열을 설득하고 안 된다고 강하게 제지했다면 바로잡아졌을 것인데 오히려 그때 옆에서 탬버린 치면서 응원하고 윤석열을 부추겨서 한동훈을 배신자로 몰았던 자들이 정말 큰 문제였다고 정면 비판했다
(윤석열 부자감세로 세수결손=>나라살림 적자 105조 GDP 대비 재정적자 비율도 확대되면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다시 4%를 넘었다 윤석열 정부가 내세운 ‘재정건전성’ 약속을 못 지킨 셈 https://www.khan.co.kr/article/202504081428001
몇년전 꿈에서 제가 검은 양복을 입고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죠! 그러나 노벨 물리학상 수상을 거부합니다! 노벨상 위원회에서 전화가 오면 "Thank you very much but I decline with thanks"(매우 고맙지만 노벨 물리학상 수상을 거부합니다!!)
.*한동훈이 김건희 관련 의혹 문제를 제기해 윤석열과 갈등 있었을때 https://m.youtube.com/watch?v=2n8mac9ciA0 윤석열을 설득하고 안 된다고 강하게 제지했다면 바로잡아졌을 것인데 오히려 그때 옆에서 탬버린 치면서 응원하고 윤석열을 부추겨서 한동훈을 배신자로 몰았던 자들이 정말 큰 문제였다고 정면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