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 "MB 말도 지겨운데 정운천까지 망언"
"정운천의 망언에 축산농민들 절망"
민주노동당은 17일 정운천 한나라당 최고위원의 '침출수 퇴비론'에 대해 "날이면 날마다 ‘내가 해봐서’ 안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말을 듣는 것도 지겨운데, 20년 농사 지어 봐서 안다는 정운천 최고위원의 망언까지 듣게 된 국민과 축산농민들은 이제 절망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우위영 민노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게다가 더 황당한 일은 정운천 최고위원은 직접 농사를 한 것도 아니고 더군다나 축산업을 해 본 적도 없다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우 대변인은 "최고위원이라는 분이 어떻게 이렇게 무책임하고 근거 없는 이야기를 함부로 할 수 있는지 기가 막히기만 하다"며 "현재 구제역으로 매몰된 소.돼지의 사체에서 나오는 침출수가 어떤 악영향을 미치는 지 전혀 조사가 안된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본인이 농사를 지어봤다는 이유로, 침출수로 퇴비를 만들 수 있다고 장담할 근거가 있기는 한 것인가?"라고 어이없어 했다.
그는 "이미 지난 2008년 광우병 촛불집회 당시 국민을 모독하고,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PD수첩>을 기소하여 망신을 샀던 정운천 최고위원은 이번에는 침출수로 인한 하천 오염 위험성을 지적하는 언론을 다시 한번 매도하고 공적으로 만들고 있다"며 "‘침출수=퇴비’ 정운천 최고위원을 그대로 놔둔다면 아마 ‘보온병-자연산’ 안상수 대표와 함께 한나라당을 몰락을 불러오는 명콤비가 될 것이 분명하지 않은가?"라며 정 최고 퇴출을 주장했다.
우위영 민노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게다가 더 황당한 일은 정운천 최고위원은 직접 농사를 한 것도 아니고 더군다나 축산업을 해 본 적도 없다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우 대변인은 "최고위원이라는 분이 어떻게 이렇게 무책임하고 근거 없는 이야기를 함부로 할 수 있는지 기가 막히기만 하다"며 "현재 구제역으로 매몰된 소.돼지의 사체에서 나오는 침출수가 어떤 악영향을 미치는 지 전혀 조사가 안된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본인이 농사를 지어봤다는 이유로, 침출수로 퇴비를 만들 수 있다고 장담할 근거가 있기는 한 것인가?"라고 어이없어 했다.
그는 "이미 지난 2008년 광우병 촛불집회 당시 국민을 모독하고,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PD수첩>을 기소하여 망신을 샀던 정운천 최고위원은 이번에는 침출수로 인한 하천 오염 위험성을 지적하는 언론을 다시 한번 매도하고 공적으로 만들고 있다"며 "‘침출수=퇴비’ 정운천 최고위원을 그대로 놔둔다면 아마 ‘보온병-자연산’ 안상수 대표와 함께 한나라당을 몰락을 불러오는 명콤비가 될 것이 분명하지 않은가?"라며 정 최고 퇴출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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