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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그리스전, 최고시청률 59.9%

거리응원전 등 시청률 합하면 거의 모든 국민 시청

12일 밤 남아공 월드컵 한국-그리스전 경기의 최고 시청률이 59.9%를 기록, 거의 모든 국민이 경기를 보며 열광한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SBS가 이날 오후 8시30분부터 10시18분까지 단독 위성 생중계한 한국-그리스전의 서울 지역 실시간 시청률은 48%, 점유율은 61.3%를 기록했다. 분 단위 취고 시청률은 오후 10시16분의 59.9%까지 나왔다.

한국이 2대 0으로 이긴 이날 경기에서 이정수가 첫 골을 넣은 오후 8시36분의 시청률은 34.8%, 박지성이 두 번째 골을 넣은 오후 9시37분의 시청률은 50.7%로 각각 나타났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는 거리 응원전이나 축구장 응원전, 극장 응원전 등은 시청률 집계에서 제외했다고 밝혀 실제 시청률은 집계된 것보다 훨씬 높으면서 거의 모든 국민이 경기를 시청했음을 보여주었다.
임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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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0 0
    시청자

    돈에 미친 대표적인 방송사...S,B,S

  • 0 0
    ㅎㅎㅎ

    그래서 행복하냐? SBS야? 중계도 더럽게 못 하면서, 니들 독점중계하고, 시청률 엄청나게 나와서 좋아?

  • 2 0
    쥐색기mb

    그럼 모든 국민이 봤겠지 딴따라들 나오는 드라마를 처보고 있겠냐 그 시간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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