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의 "참여했던 지식인과 의학계 인사 어느 누구도 반성하는 사람이 없다"는 촛불집회 비판 발언이 파문을 일으키는 것과 관련, 청와대가 11일 "한쪽을 일방적으로 탓하는 언급이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김은혜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촛불시위가 우리 정부에서도 비판적으로 성찰할 계기가 됐지 않나"라고 반문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이 대통령이 <조선일보> 보도를 극찬하며 정부에게도 동일한 보고서를 만들라고 지시한 데 대해서도 "역사에 남기기 위해 백서를 만들라는 뜻은 정부 내에서도 꼼꼼하게 따져보고, 국민이나 지식인들도 책임있는 자세를 갖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는 것"이라며 "한쪽을 탓하기 위해서라면 백서를 만들라고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지식인의 책임도 중요하고 정부도 책임있는 자세를 견지해 나가는 게 중요하다"며 "그래서 종합백서를 통해 냉철한 자세로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역사에 남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동관 청와대 홍보수석도 "그동안 검찰 등에서 백서를 만들었는데 자기 분야 얘기만 했다. 전체적으로 큰 틀에서 교훈을 남길 것인가 종합적으로 한 것은 없었다"며 "종합백서로 이해하면 된다"고 부연설명했다.
청와대, 그리고 대통령. 당신들이나 잘하세요. 국민이 잘못한게 뭐가 있고, 광우병 위험성 지적한 지식인들 잘못이 뭐가 있으며, 정부에 몸바쳐 항의한 촛불단체의 잘못이 뭐가 있습니다. 정신차리세요. 조선일보 조차 광우병 위험하다한 기사도 못봤습니까? 그래서야 어디 청와대 밥 먹을 자격있습니까?
측근들이 대통이 싸놓은 똥 치우느라 고생이 많다. 뭐 측근들이 싸제끼는 양도 만만치 않지만. 하두번도 아니고 이런 일이 허구헌날 반복되는데 조금도 달라지는 기미가 안 보이는거 보면, 이런 부분이 대통에게 보고가 전혀 되지 않고 있거나 (대통이 당연히 싫어할테니) 낱낱이 보고되는데도 아무 소용이 없거나 둘중에 하나겠지. 어느 쪽이든 대한민국의 비극이다.
그럼 처음부터 그렇게 이야기 하던가...왜 맨날, 툭 던져놓고, 오해다, 사실이 아니다...도대체 무슨 심보인데? 언어에 문제가 있는건지? 아니면, 일부러 그러는 건지...한 두번도 아니고...국민들 가지고 장난치는것도 아니고....일단 한번 떠보는것처럼 보이는데...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