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트출신 단체 "한명숙은 도덕적 하자투성이"
검찰의 추가수사에 강한 기대 나타내기도
뉴라이트 출신들이 만든 자유주의진보연합은 9일 법원의 '한명숙 무죄판결'과 관련, "그러나 애초에 '친분관계가 없다'던 한 전 총리와 곽 전 사장은 매우 각별한 사이인 것으로 재판 과정에서 이미 드러났다"며 한 전 총리를 거듭 비난했다.
자유주의진보연합은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한 전 총리는 곽 전 사장의 골프회원권을 무료로 이용했고, 곽 전 사장을 총리 공관에 초대해 함께 식사를 한 사실도 밝혀졌다. 재판 도중 한 전 총리가 거짓말을 한 사실도 연달아 확인됐다. 이는 이번 재판의 유무죄를 떠나 한명숙 전 총리가 도덕적으로 하자투성이었다는 것을 입증한 대목"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특히 "우리는 검찰이 한 전 총리가 민주당 전신인 대통합민주신당의 2007년 대선후보 경선을 앞두고 자신의 17대 국회의원지역구 건설시행사 대표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9억여원을 받은 혐의를 수사 중이라는 점에 주목한다"며 검찰의 추가수사에 강한 기대감을 나타낸 뒤, "민주당과 한 전 총리 지지세력은 이번 판결이 한 전 총리에게 절대적인 면죄부를 줬다는 착각에 빠지지 말 것을 경고한다"고 덧붙였다.
자유주의진보연합은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한 전 총리는 곽 전 사장의 골프회원권을 무료로 이용했고, 곽 전 사장을 총리 공관에 초대해 함께 식사를 한 사실도 밝혀졌다. 재판 도중 한 전 총리가 거짓말을 한 사실도 연달아 확인됐다. 이는 이번 재판의 유무죄를 떠나 한명숙 전 총리가 도덕적으로 하자투성이었다는 것을 입증한 대목"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특히 "우리는 검찰이 한 전 총리가 민주당 전신인 대통합민주신당의 2007년 대선후보 경선을 앞두고 자신의 17대 국회의원지역구 건설시행사 대표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9억여원을 받은 혐의를 수사 중이라는 점에 주목한다"며 검찰의 추가수사에 강한 기대감을 나타낸 뒤, "민주당과 한 전 총리 지지세력은 이번 판결이 한 전 총리에게 절대적인 면죄부를 줬다는 착각에 빠지지 말 것을 경고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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