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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천안함 함수는 찾아 위치표식 설치

실종자 갇힌 함미는 아직 찾지 못해

합동참모본부는 28일 오후 7시57분께 해군 해난구조대(SSU) 잠수요원들이 실종된 천안함의 함수를 찾아 위치표식 '부이'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합참 관계자는 이날 "SSU 잠수요원들이 오후 7시10분께 함수 및 함미가 가라앉은 바다 밑으로 각각 들어가 부이 설치 작업을 펼쳤다"면서 "함수 지점에 입수한 잠수요원들이 오후 7시57분께 함수에 위치표식 부이를 설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함미가 가라앉았을 것으로 추정되는 지점에 SSU 요원과 민간다이버 홍모 씨가 입수했으나 민간 다이버가 저체온증을 나타내 광양함으로 이송했으며 부이는 설치하지 못했다"고 밝혀 아직 함미는 찾지 못했음을 시사했다.

함미에는 현재 실종된 46명의 장병 대다수가 갇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부위다.

군은 29일 오전 함미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지점에 SSU 잠수요원들을 재투입시킬 예정이다.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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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9 개 있습니다.

  • 0 0
    의혹투성이다

    어제까지 하루종일 함수가 보일때는 손놓고있다가
    완전히 가라앉자 부표설치하느라 애먹었다고?
    일도 참 수상하게 하네
    베가 두동강이 나긴 난건지도 의심스럽네

  • 0 0
    예라이씨발놈들아

    그저께 함수가 보였는데 잃어버리고 이제야 부표 설치?
    충격적이다. 국방부 장관, 국무총리 사퇴!

  • 0 0
    헐~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달라
    요미우리 기사는 완전 묻혔네 헐~

  • 0 0
    111

    해군 함정의 이동은 지상군 병력 이동과 다르다.
    함대사 이상급 부대에서 KOOOO장비로
    함정 위치를 근실시간으로 파악을 하고 있다
    -
    오늘날 해군작전은 수륙양면작전이나 해상항공전 등에서 볼 수 있듯이 보다 입체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동일 함종의 전대 편성은 사실상 배제되는 반면, 혼합 전대 편성은 거의 보편화된 방법으로 활용되고 있다.

  • 2 0
    청기와집

    함수는 됐고 함미 찾으십시요. 1초 1각이 아쉽습니다. 거기에는 아직 쉼쉬고 있는 우리 군인들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청기와집 명령이 무엇이든 상관없이 함미를 찾아 우리 생떼?은 자식들을 찾으세요. 청와대 말만 들으면 안됩니다. 제발.................

  • 3 0
    111

    .
    휴대폰 - 제2함대 - 해군총장
    보고체계를 건너뛰고 해군총장
    매우 특별 임무를 수행중이지 않았나
    두동강나서 침몰하는 모습 연출.. 자작
    구조즉시 현장을 떠난 함장과 부함장
    침몰하는것을 열감지로 지켜봤다고 말한 국방부 장관 더 우습ㅈ
    사고나기전에 군 수뇌부 전원이 출근하여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통킹만 처럼 자작 100%을 의심으로

  • 3 0
    111

    ㄷ동강이 날정도면 강력한 폭발음이 섬전체에도 들려야 했을텐데 왜
    들ㄹ지않았나
    동영상볼래 ..두동강
    후미가 절단되어 두동강으로 혹은 작전지휘실이 화염이 쏟구쳐치면서 두동강으로 인데
    고속정보다 후미에 있는 초계함일까. 고속정은 그시각에 뭐하고 잇엇을까
    초계함은 속초항을 왜 2척식이나

  • 9 0
    지하벙커안보회참석자

    이명박-대통령(군면제) 정운찬-국무총리(군면제) 정정길-대통령실장(면제) 김태영-국방부장관(합참의장) 원세훈-국정원장(면제) 안상수-한나라당원내대표(면제) 최시중-방통위(일병귀휴) 강만수-특별보좌관(면제) 윤증현-재경부장관(면제) 정종환-국토해양부장관(면제) 이만의-환경부장관(면제) 김황식-감사원장(면제),,,이상 '국가안보관계장관회의 명단'

  • 7 0
    전직군인

    대양도 아니고 연안에서 1200톤급 군함이 침몰했는데 그 잔해를 못찾다니 이게 말이되나? 이명박 정권의 총체적인 거짓과 협잡과 사기의 결과 아닌가? 지금까지 이명박 정권이 한 짓을 보건대 믿을게 뭐가 있나? 아무것도 못믿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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