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이동관, '대구경북 X들' 표현 사용한 일 없다"
"대구경북 언론논조 다소 지나치다는 얘기했을뿐"
청와대 홍보수석실은 이날 오후 해명자료를 통해 "3면에 보도된 <靑 “세종시 관련 대구ㆍ경북 언론 논조 불만 많다”> 기사는 사실과 전혀 다르다. 이동관 홍보수석은 해당 언론사에 정정보도를 청구하였으며, 수용되지 않을 경우 언론중재위에 제소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수석실은 이어 "세종시 문제에 대한 대구·경북 지역 언론의 논조가 다소 지나치다는 정도로 사석에서 언급했을 뿐"이라며 "또 해당 언론이 이 대통령까지 거론하며 '매우 섭섭해 하고 있다'는 식으로 해석한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는 점을 밝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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