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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관 "내가 언제 대구경북 X들이라고 했나"

"나는 국민투표의 '국'자도 얘기한 적 없다"

이동관 청와대 홍보수석은 2일 자신이 '대구경북 X들 정말 문제많다'고 말했다는 <경북일보> 보도와 관련, "내가 언제 대구경북 X들이라고 했나"라며 강력 부인했다.

이동관 수석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가 전화해서 다 물어봤다. (현장에) 있지도 않은 사람이 쓰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향후 대응 방침과 관련, "오늘 중으로 언론중재위에 제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그는 자신이 '청와대 핵심관계자'란 익명으로 말한 '중대결단'이 국민투표로 해석되는 것과 관련, "국민투표의 '국'자도 얘기한 적 없다"며 "얘기한 취지와 달리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가고 있다. 현재로서 국민투표를 검토하거나 한 적은 없다"고 긴급 진화에 나서기도 했다.

그는 이어 "그날 내 발언의 취지는 대통령도 토론해서 결과 승복에 대한 이야기도 했지만 그동안 민주주의 대의정치가 작동 안했지 않나"라고 반문한 뒤, "4대강도 그렇고 세종시도 그렇고 특정 정파는 무조건 반대하고 토론도 안돼 표결도 안돼, 그래서 중진협의체도 논의한다 하니 지켜보겠다는 것이다. 그런데 계속 논의가 지체되고 있지 않나. 무조건 찬성 아니면 반대는 정상이 아니다. 그럴 사안이면 어떤 형태로든 결론을 내야 한다는 걸 이야기한 것"이라고 부연 설명했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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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3 개 있습니다.

  • 0 0
    똥깐닫아라

    똥깐 입에서 민주주의라는 말이 나오다니...에이 더러워진다.

  • 1 0
    베이스타스

    오해라니까(2)

  • 4 0
    뭐어쩌라고

    명박이가 미국대통령과 기자회견할때도 거짓부렁(실수라고도 언급해줄게)을 일삼는 판에
    그 밑에 넘이야 뭐 그 정도 쯤은 애교로 봐줄게.
    아직 동관이는 명박이 못따라가네.
    3년동안 더 분발해봐.

  • 3 0
    부역

    똥나오는 관~~~~똥과니~~~국어사전에 있어여..ㅋㅋㅋ

  • 3 0
    나쁜넘

    똥관이가 또 '핵심관계자'가 된 모양이군. 아 자슥은 꼭 지 이름 안 쓰고, 남의 이름 갖다 쓰더라.

  • 6 0
    프레데터

    닭잡아 먹고 오리발 그게 그대들 수법

  • 11 0
    이거 욕이 아니라

    청와대 안밖으로 정신병리학상, 미친사람들 넘친다(주로 과대망상증에 편집증 수반)...큰일이야, 역사적으로 보면 미쳐가던 연산군이 가장 무서운 왕이었어, 신하들은 죽을까봐 찍 소리 못하고 아부만 했지, 반대로 정조는 신하들에게 가장 만만했어, 매우 이성적이었기 때문이었지..공포는 결국 정변으로 끝나고, 이성적 통치는 역사의 발전에 기여하지,

  • 4 0
    뭐니?

    늘...애용하는 단골용어? 똥관과 그 일당들...오해.또는 왜곡...ㅋㅋㅋ
    그 두목에 그 졸개들...

  • 4 0
    오해공화국만세

    오해라니까!

  • 2 0
    맹시러

    2변과니가 요즘보면 대통령 같어?? 자중좀 해라 해

  • 6 0
    베다니

    그 입에서 민주주의를 들먹이다니...... 지하에 계신 독립운동가들하고 민주투사들이 관뚜껑을 열고 걸어나올 지경이다.

  • 7 0
    쥐 잡자

    똥과니 놀고 자빠졌다 조령모개한 적이 어디 한 두번 이더냐 ?? 그것도 고위 관료라면 삼가야 될 말들을 뱉었다 아니라고 오리발 내민적이 부지기수 아니더냐!!!!! 덕도 제대로 못 갖춘 위인들이 완장을 챠면 거반 다 그런 행동들이 나오지 암이고 말고 ㅋㅋㅋ 왜냐 ??? 그저 폼만 잡고 싶으니

  • 19 0
    오해라니까

    국민 여러분 우리 똥과니 오해 하지 맙시다 오해입니다 오해 ㅋㅋㅋ
    가카께서 똥과니 자를수도 있으니 절대 오해 하지 맙시다~~
    똥과니 새뀌 국민들이 오해 하면 실업자 될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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