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한덕수와 훌륭한 통화했다"
"관세, 조선, 미국산 LNG 구매, 군사보호비용 등 논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은 8일 “조금 전 대한민국 대통령 권한대행과 훌륭한 통화를 했다”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의 통화 사실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한 권한대행과의 통화후 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같이 한 대행과의 28분간 통화 사실을 밝혔다.
통화 내용에 대해선 “우리는 그들(한국)의 엄청나고 지속 불가능한 흑자, 관세, 조선, 미국산 LNG의 대규모 구매, 알래스카 파이프라인 합작투자, 그리고 미국이 한국에 제공하는 대규모 군사보호 비용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알렸다.
특히 "그들(한국)은 내 첫 임기 때 수십억 달러의 군사적 비용 지불을 시작했지만, '졸린 조 바이든'은 알 수 없는 이유로 계약을 해지했다"며 "그것은 모두에게 충격이었다"며 방위비 재협상 방침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두 나라 모두에 훌륭한 협상을 이룰 수 있는 여건과 가능성이 마련돼 있다”며 “그들의 최고 팀이 미국으로 향하는 비행기를 타고 있으며 상황이 좋아 보인다”고 말했다.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이 8~9일 미국을 방문해 상호관세에 대해 대미 협상을 벌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한 권한대행과의 통화후 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같이 한 대행과의 28분간 통화 사실을 밝혔다.
통화 내용에 대해선 “우리는 그들(한국)의 엄청나고 지속 불가능한 흑자, 관세, 조선, 미국산 LNG의 대규모 구매, 알래스카 파이프라인 합작투자, 그리고 미국이 한국에 제공하는 대규모 군사보호 비용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알렸다.
특히 "그들(한국)은 내 첫 임기 때 수십억 달러의 군사적 비용 지불을 시작했지만, '졸린 조 바이든'은 알 수 없는 이유로 계약을 해지했다"며 "그것은 모두에게 충격이었다"며 방위비 재협상 방침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두 나라 모두에 훌륭한 협상을 이룰 수 있는 여건과 가능성이 마련돼 있다”며 “그들의 최고 팀이 미국으로 향하는 비행기를 타고 있으며 상황이 좋아 보인다”고 말했다.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이 8~9일 미국을 방문해 상호관세에 대해 대미 협상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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