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4대강 사업, 이명박 정권 몰락 출발점"
"드디어 4대강의 국가적 재앙 시작됐다"
이명박 대통령이 22일 4대강 사업 공식 착공을 선언한 데 대해 민주당이 "드디어 4대강의 국가적 재앙이 시작되었다"며 맹공을 퍼부었다.
우상호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이 대통령이 광주시 승촌보 착공식장에 참석한 것과 관련 이같이 말하며 "4대강 사업은 대통령이 말한 ‘살리기’라는 용어와 정반대로 대한민국의 환경재앙이 될 것이며, 4대강 사업에 쓰이고 있는 엄청난 국가재정이 곧바로 대한민국 재정파탄의 주범이 될 것"이라고 단언했다.
우 대변이은 더 나아가 "국민의 반대를 무릅쓰고 일방독주 식으로 밀어붙이던 4대강 사업이 바로 이명박 정권이 몰락하는 그 출발이 될 것"이라며 "역대 수천 년 동양의 역사에서 둑을 쌓고, 보를 쌓고, 제방을 쌓아 물을 가둔 정권이 성공한 예가 없다. 요순시대의 치산치수를 보더라도 제방을 쌓아 물을 가두려했던 정권은 예외없이 무너졌다"고 이명박 정권 몰락을 확언하기까지 했다.
한편 그는 이 대통령이 호남에서 4대강 사업 선포식을 가진 데 대해서도 "이것은 4대강 사업에 반대하고 있는 민주당과 야당 그리고 호남민심을 이간질하려는 정치적 의도"라며 "대규모 국책사업을 진행하는 한 나라의 대통령이 보이기에는 너무도 치졸하고 유치한 정치 이간질이며 그러한 정치 이간질로 국가적인 정책사업을 시작하는 것 또한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비난했다.
그는 이날 행사에 민주당 호남의원 20명이 참석하지 않음에도 박광태 광주시장, 박준영 전남지사가 참석한 데 대해서도 "오늘 비록 대통령이 참석한 행사이긴 하지만 대통령이 참석한 자리에서 지나치게 이 사업의 긍정적인 측면만을 강조하신 호남지역의 지방자치단체장에 대해서도 다소 아쉬운 말씀을 드린다"며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
우상호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이 대통령이 광주시 승촌보 착공식장에 참석한 것과 관련 이같이 말하며 "4대강 사업은 대통령이 말한 ‘살리기’라는 용어와 정반대로 대한민국의 환경재앙이 될 것이며, 4대강 사업에 쓰이고 있는 엄청난 국가재정이 곧바로 대한민국 재정파탄의 주범이 될 것"이라고 단언했다.
우 대변이은 더 나아가 "국민의 반대를 무릅쓰고 일방독주 식으로 밀어붙이던 4대강 사업이 바로 이명박 정권이 몰락하는 그 출발이 될 것"이라며 "역대 수천 년 동양의 역사에서 둑을 쌓고, 보를 쌓고, 제방을 쌓아 물을 가둔 정권이 성공한 예가 없다. 요순시대의 치산치수를 보더라도 제방을 쌓아 물을 가두려했던 정권은 예외없이 무너졌다"고 이명박 정권 몰락을 확언하기까지 했다.
한편 그는 이 대통령이 호남에서 4대강 사업 선포식을 가진 데 대해서도 "이것은 4대강 사업에 반대하고 있는 민주당과 야당 그리고 호남민심을 이간질하려는 정치적 의도"라며 "대규모 국책사업을 진행하는 한 나라의 대통령이 보이기에는 너무도 치졸하고 유치한 정치 이간질이며 그러한 정치 이간질로 국가적인 정책사업을 시작하는 것 또한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비난했다.
그는 이날 행사에 민주당 호남의원 20명이 참석하지 않음에도 박광태 광주시장, 박준영 전남지사가 참석한 데 대해서도 "오늘 비록 대통령이 참석한 행사이긴 하지만 대통령이 참석한 자리에서 지나치게 이 사업의 긍정적인 측면만을 강조하신 호남지역의 지방자치단체장에 대해서도 다소 아쉬운 말씀을 드린다"며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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