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신규고용 마이너스'에 초비상
15일 2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일자리 대책 집중논의
청와대는 지난해 12월 신규 일자리가 마이너스로 돌아서는 등 실업대란이 급속 확산되자, 오는 15일 2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일자리 창출 대책을 집중 논의키로 했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오늘 오후에 노동부에서 고용동향을 발표하는 모양인데 상황이 좋지 않은 것 같다"며 신규 일자리 마이너스를 거론한 뒤, "내일 비상경제대책회의가 열리는데 일자리 유지, 창출을 위한 예산 조기집행 상황을 점검하는 게 요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통화스왑으로 외화차입 여건이 좋아졌지만 선제적으로 외화유동성을 확보하는 방안도 논의될 것"이라며 "그러나 앞 주제(예산 조기집행 점검)가 더 중점적으로 다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청와대는 오는 2월 대학 졸업시즌에 청년실업률이 급등하면서 정치, 사회적 불안으로 작용할 가능성을 우려하며 일시적 비정규직 일자리라도 최대한 늘린다는 방침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오늘 오후에 노동부에서 고용동향을 발표하는 모양인데 상황이 좋지 않은 것 같다"며 신규 일자리 마이너스를 거론한 뒤, "내일 비상경제대책회의가 열리는데 일자리 유지, 창출을 위한 예산 조기집행 상황을 점검하는 게 요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통화스왑으로 외화차입 여건이 좋아졌지만 선제적으로 외화유동성을 확보하는 방안도 논의될 것"이라며 "그러나 앞 주제(예산 조기집행 점검)가 더 중점적으로 다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청와대는 오는 2월 대학 졸업시즌에 청년실업률이 급등하면서 정치, 사회적 불안으로 작용할 가능성을 우려하며 일시적 비정규직 일자리라도 최대한 늘린다는 방침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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