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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시, "오라이" 버스안내원 부활

일자리 대책, 시내버스에 515명 고용키로

각 지방자치제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부심하고 있는 가운데, 경남 마산시가 오래 전 사라졌던 버스 안내원을 부활시키기로 했다.

13일 <부산일보>에 따르면, 마산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폐지된 시내버스 안내원 제도를 부활시키기로 했다. 안내원은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도착할 정거장 이름을 알려주고 노약자와 장애인 등의 승-하차를 도울 예정으로, 운행시간에 맞춰 매일 2교대로 근무하게 된다.

이렇게 고용될 인원은 515명이며, 안내원들에게는 1인당 월평균 80만원의 급여가 지급될 예정이다. 마산시는 이를 위해 49억4천400여만의 예산을 책정했으며, 시내버스에서 안내원 제도가 정착되면 시외버스와 고속버스 등에도 안내원 제도를 도입하는 방안을 관련기관에 적극 건의키로 했다.

실업난이 심화되면서 역사속으로 사라졌던 과거의 직업까지 부활하는 서글픈 장면이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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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14 16
    =ㅅ=

    오라이 영어맞습니다.
    이젠 일어로 착각하지 마시길.. 올라잇! 을 우리나라 사람들이 배껴쓰다가 오라이로 바뀐겁니다. 방송에서 한번나왔었죠

  • 16 21
    111

    어쩌다 IMF 두번 겪나
    우리나라는 북한이 있어서 남들보다..
    일찍 끝날거야.... 한반도 평화.이거면 최고의 가격이
    나오지. 우리나라는 매케인이 되었다면 진짜 뒤질뻔했다.

  • 17 13
    111

    같은 시대에 살았는데...혹은 같은 시절에 배웠는데....
    극우와 뉴라이트와 진보로 나눠진것이.
    나는 더 진보했다... 밑에서 위로 가는 구조가
    가장 좋은 구조야... 경제도 마찬가지야.
    민주주의도 밑에서 위로 가는구조가 이상형이다.

  • 15 22
    111

    오라이 ...는 일본어..인데........이XX에서 방송에 했잖아..
    빡구 빡구.뒤로 뒤로..
    버스에서 내릴때 하차문이 자동문이기전에는 있었다.안내양이
    손으로 열고 닫았다 요즘은 탈때 돈내지만 저시대는 내릴때 냈다.
    안내양이 버스도 텅텅 때렸다.

  • 28 14
    나참

    111 뭐가 일본말이냐?
    오라이? 이거 영어야.차라리 영어를 쓰지 말라구 해야지.

  • 16 13
    111

    언제적 시대에 나오던
    방송에나 장면을 또 보이는구나....
    일본어 쓰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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