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지금, 새로운 민주혁명의 모습 보고 있다"
"즐겁고 재미있게 민주주의 지켜나가고 있어"
심상정 진보신당 공동대표가 6일 연일 계속되는 촛불집회와 관련, "새로운 민주혁명의 모습을 보고 있다"고 평가했다.
심 대표는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보수진영의 '촛불 배후론' 주장에 대해 "그런 분들은 현장에 한 번 나와 보셔야 할 것 같아요"라며 "어떤 분들은 토론하시고 어떤 분들은 노래하시고 어떤 분들은 공연도 하시고, 아주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프로그램들로, 누가 주도하는 것이 아닌 프로그램들로, 즐겁고 재미있게 민주주의를 지켜나가는, 새로운 민주 혁명의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심 대표는 이어 "지난번에 제가 칼라 TV, 우리 진보신당에서 운영하는 칼라 TV 리포터를 하는 와중에, 고등학생 옷을 입은 학생, 고2인데요, 김 모 학생인데, 들이 미니까 하는 얘기가, 제 뒤로 계속 숨다가 나중에 저한테 그래요. 엄마는 지금 학원에 있는 줄 안다면서. (웃음) 매일 여기에 나와야 할지, 학원에 가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할 때, 저도 중3 제 아들 생각이 나서 가슴이 뭉클했던 적이 있고요"고 자신의 경험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또 재미있는 것은 어떤 분은 계속 촛불시위에 매일 쥐새끼를 잡는다고 쥐덫을 끌고 다니는 분이 있습니다. 일종의 전위예술이죠. (웃음)"라며 "계속 시위현장을 돌고 계신 분도 있고. 또 강릉에서 온 여학생, 강릉소녀라고 하는데, 시위 하시는 분들을 위로하시기 위해서 이선희 씨 노래를 아주 멋지게 불러서 굉장히 큰 인기가 있었습니다"라며 촛불집회 현장의 분위기를 생생히 전했다.
한편 그는 이 대통령이 재협상 대신 자율규제를 추진하고 있는 것과 관련, "결국은 부시 정권에 대한 압박 때문에 그렇겠죠. 지금 단계에서는 이명박 정부가 이런 꼼수를 부려서 우리 국민들을 설득하기 어렵다고 보거든요"라며 "지금은 결국은 부시 정권에게 부도를 낼 건지, 아니면 국민들을 외면할 건지, 양당간의 결단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라며 재협상을 강력 촉구했다.
심 대표는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보수진영의 '촛불 배후론' 주장에 대해 "그런 분들은 현장에 한 번 나와 보셔야 할 것 같아요"라며 "어떤 분들은 토론하시고 어떤 분들은 노래하시고 어떤 분들은 공연도 하시고, 아주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프로그램들로, 누가 주도하는 것이 아닌 프로그램들로, 즐겁고 재미있게 민주주의를 지켜나가는, 새로운 민주 혁명의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심 대표는 이어 "지난번에 제가 칼라 TV, 우리 진보신당에서 운영하는 칼라 TV 리포터를 하는 와중에, 고등학생 옷을 입은 학생, 고2인데요, 김 모 학생인데, 들이 미니까 하는 얘기가, 제 뒤로 계속 숨다가 나중에 저한테 그래요. 엄마는 지금 학원에 있는 줄 안다면서. (웃음) 매일 여기에 나와야 할지, 학원에 가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할 때, 저도 중3 제 아들 생각이 나서 가슴이 뭉클했던 적이 있고요"고 자신의 경험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또 재미있는 것은 어떤 분은 계속 촛불시위에 매일 쥐새끼를 잡는다고 쥐덫을 끌고 다니는 분이 있습니다. 일종의 전위예술이죠. (웃음)"라며 "계속 시위현장을 돌고 계신 분도 있고. 또 강릉에서 온 여학생, 강릉소녀라고 하는데, 시위 하시는 분들을 위로하시기 위해서 이선희 씨 노래를 아주 멋지게 불러서 굉장히 큰 인기가 있었습니다"라며 촛불집회 현장의 분위기를 생생히 전했다.
한편 그는 이 대통령이 재협상 대신 자율규제를 추진하고 있는 것과 관련, "결국은 부시 정권에 대한 압박 때문에 그렇겠죠. 지금 단계에서는 이명박 정부가 이런 꼼수를 부려서 우리 국민들을 설득하기 어렵다고 보거든요"라며 "지금은 결국은 부시 정권에게 부도를 낼 건지, 아니면 국민들을 외면할 건지, 양당간의 결단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라며 재협상을 강력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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