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광화문 시민들에 물대포 발사 경고
<현장> 흥분한 일부 시민 경찰 차량위로 올라가
경찰이 1일 밤 9시 55분께 시민들과 대치선에 물대포 차량(살수차)을 배치하며 자진해산을 하지 않을 경우 살수를 경고했다.
광화문 사거리 일대에 앉아있던 시민들은 이날 새벽 폭력 진압장비인 살수차를 보자 흥분해 일제히 일어나 대치선 방향으로 나아가며 "폭력경찰 물러가라", "살인무기 치워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경찰을 맹비난했다.
이 과정에 한 시민이 전경 버스 위에 올라가자 경찰은 다시 살수를 경고하며 사법처리 방침을 밝히는 경고방송을 계속하고 있다.
경찰은 계속해서 "여러분들의 행동이 시민들을 선동하고 있다"며 강제해산을 종용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살수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광화문 사거리 일대에 앉아있던 시민들은 이날 새벽 폭력 진압장비인 살수차를 보자 흥분해 일제히 일어나 대치선 방향으로 나아가며 "폭력경찰 물러가라", "살인무기 치워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경찰을 맹비난했다.
이 과정에 한 시민이 전경 버스 위에 올라가자 경찰은 다시 살수를 경고하며 사법처리 방침을 밝히는 경고방송을 계속하고 있다.
경찰은 계속해서 "여러분들의 행동이 시민들을 선동하고 있다"며 강제해산을 종용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살수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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