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특검은 이명박에 대한 테러"
"이명박 특검은 총선 전략이자 대선 불복"
한나라당이 15일 대통합민주신당이 추진하는 '이명박 특검법'을 이명박 후보에 대한 테러로 규정하며 맹비난했다.
나경원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대선을 앞두고 신당이 ‘이명박 특검법’에 목매는 3가지 이유가 있다"며 "첫째, 코 앞에 닥친 ‘대선 저항’이다. 꺼진 BBK 정치공작의 불씨를 살려 보려는 것이다. 신당이 신앙처럼 기대했던 BBK 한 방이 검찰의 공정한 수사로 헛 방으로 끝났지만 정치적 공방을 통해 진실이 거짓인양 여전히 국민을 속여 보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나 대변인은 이어 "둘째, 내년 4월 ‘총선 생존’"이라며 "이대로 대선에 패배한다면 신당은 내년 총선도 희망이 없다. 대선 패배후에도 어떻게든 ‘이명박 당선자’를 물고 늘어져야 신당의 분열을 막고 총선의 구심점을 형성할 수 있다는 계산"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마지막 "셋째, ‘대선 불복’"이라며 "어차피 국민 지지가 떠난 신당은 내년 총선에서 생존한들 이제 야당을 해야 한다. 따라서 이명박 특검법을 통해 대선불복을 하여 나라를 혼란에 빠뜨리고 새로운‘이명박 정부’가 제대로 일할 수 없도록 사사건건 발목을 잡겠다는 저의"라고 주장했다.
그는 결론적으로 "선거직전의 탄핵소추안, 특검법을 강행처리한다는 것은 이명박 후보에 대한 테러이고,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이라며 "만약 특검법을 통과시킨다면 이것은 야당후보에 대한 탄핵이자 이명박 후보에 대해 압도적 지지를 보내는 국민을 탄핵하는 것"이라고 맹비난했다.
나경원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대선을 앞두고 신당이 ‘이명박 특검법’에 목매는 3가지 이유가 있다"며 "첫째, 코 앞에 닥친 ‘대선 저항’이다. 꺼진 BBK 정치공작의 불씨를 살려 보려는 것이다. 신당이 신앙처럼 기대했던 BBK 한 방이 검찰의 공정한 수사로 헛 방으로 끝났지만 정치적 공방을 통해 진실이 거짓인양 여전히 국민을 속여 보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나 대변인은 이어 "둘째, 내년 4월 ‘총선 생존’"이라며 "이대로 대선에 패배한다면 신당은 내년 총선도 희망이 없다. 대선 패배후에도 어떻게든 ‘이명박 당선자’를 물고 늘어져야 신당의 분열을 막고 총선의 구심점을 형성할 수 있다는 계산"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마지막 "셋째, ‘대선 불복’"이라며 "어차피 국민 지지가 떠난 신당은 내년 총선에서 생존한들 이제 야당을 해야 한다. 따라서 이명박 특검법을 통해 대선불복을 하여 나라를 혼란에 빠뜨리고 새로운‘이명박 정부’가 제대로 일할 수 없도록 사사건건 발목을 잡겠다는 저의"라고 주장했다.
그는 결론적으로 "선거직전의 탄핵소추안, 특검법을 강행처리한다는 것은 이명박 후보에 대한 테러이고,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이라며 "만약 특검법을 통과시킨다면 이것은 야당후보에 대한 탄핵이자 이명박 후보에 대해 압도적 지지를 보내는 국민을 탄핵하는 것"이라고 맹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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