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 “검찰 탄핵소추안, 재적과반수 확보 자신”
BBK 탄핵소추안 국회 보고 완료
대통합민주신당이 제출한 BBK 수사검사 3인의 탄핵소추안의 국회 본회의 보고가 12일 마무리됐다.
탄핵소추안은 본회의 보고 이후 24시간 이후 72시간 안에 무기명 투표로 표결처리하게 되며 재적의원 과반수 이상이 찬성하면 가결된다.
현재까지 신당은 해외출장 의원을 제외한 소속의원 1백40명 외에 민주노동당 의원 9명, 민주당 의원 5명, 이회창 후보 캠프 의원 2명, 국민중심당 의원 2명, 창조한국당과 참주인연합, 각각 1명 등 과반 의석이 넘는 1백60석을 확보해 14일 본회의 통과를 자신하고 있다.
민주당은 이와 관련 논평을 통해 “검사들이 헌법이나 법률을 위배했는지의 여부는, 법원의 최종판결로써 판가름 날 수밖에 없다. 국회가 예단할 일이 아니다”라며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지만 당론으로 이를 거부하지는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김효석 신당 원내대표는 본회의에 앞서 열린 긴급 비상의원총회에서 “재적과반수를 확보하는데 자신이 있다”며 “탄핵안은 무기명비밀투표라 한나라당 내에서도 반발표가 예상돼 처리하는데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검찰이 무서워해야하는 것은 이명박 잠재권력이 아니라 국민이라는 것을 표결로 보여 달라”며 금요일 오후 2시 소속의원들의 본회의 전원 출석을 당부했다.
한편, 신당은 이날 오전 임채정 국회의장을 만나 한나라당의 소집 반대로 두 차례 무산된 BBK 특검법안에 대한 직권상정을 요청했으며 BBK 검찰수사에 대한 국정조사 및 청문회 요구서도 제출했다.
탄핵소추안은 본회의 보고 이후 24시간 이후 72시간 안에 무기명 투표로 표결처리하게 되며 재적의원 과반수 이상이 찬성하면 가결된다.
현재까지 신당은 해외출장 의원을 제외한 소속의원 1백40명 외에 민주노동당 의원 9명, 민주당 의원 5명, 이회창 후보 캠프 의원 2명, 국민중심당 의원 2명, 창조한국당과 참주인연합, 각각 1명 등 과반 의석이 넘는 1백60석을 확보해 14일 본회의 통과를 자신하고 있다.
민주당은 이와 관련 논평을 통해 “검사들이 헌법이나 법률을 위배했는지의 여부는, 법원의 최종판결로써 판가름 날 수밖에 없다. 국회가 예단할 일이 아니다”라며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지만 당론으로 이를 거부하지는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김효석 신당 원내대표는 본회의에 앞서 열린 긴급 비상의원총회에서 “재적과반수를 확보하는데 자신이 있다”며 “탄핵안은 무기명비밀투표라 한나라당 내에서도 반발표가 예상돼 처리하는데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검찰이 무서워해야하는 것은 이명박 잠재권력이 아니라 국민이라는 것을 표결로 보여 달라”며 금요일 오후 2시 소속의원들의 본회의 전원 출석을 당부했다.
한편, 신당은 이날 오전 임채정 국회의장을 만나 한나라당의 소집 반대로 두 차례 무산된 BBK 특검법안에 대한 직권상정을 요청했으며 BBK 검찰수사에 대한 국정조사 및 청문회 요구서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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