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김원웅 “북한경제 재건 위한 마샬플랜 추진해야”

“남북정상회담 통해 한반도 경제 ‘유라시아 시대’ 개막해야”

열린우리당 대선주자인 김원웅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 위원장은 8일 남북정상회담 개최 합의와 관련, “오는 10일 국회 통외통위 상임위를 열어 남북정상회담 개최에 대한 통일부 장관의 보고를 받을 예정”이라며 “이번 제 2차 남북정상회담이 분단 이후 남북간 적대관계를 종식하고 냉전시대를 종식시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반도 경제의 유라시아 시대를 개막하고 북한경제 재건을 위한 마샬플랜 추진의 실천적 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아울러 6자회담과 남북정상회담이 선순환적 상호작용으로 북핵문제 해결에 가속도가 붙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홍국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0 개 있습니다.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