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노무현 대통령의 평양방문에 관한 남북합의서
김만복-김양건 지난 5일 합의 서명
백종천 청와대 안보실장은 8일 오전 남북정상회담 합의 사실을 발표하며, 남북간에 체결한 '노무현 대통령의 평양방문에 관한 남북합의서'를 발표했다. 이 합의서는 지난 5일 김만복 국가정보원장과 북한의 김양건 통일선전부부장이 서명했다. 다음은 남북합의서 전문. <편집자주>
노무현 대통령의 평양방문에 관한 남북합의서
대한민국 노무현 대통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합의에 따라 오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노무현 대통령이 평양을 방문하기로 하였다.
남북 정상분들의 상봉은 역사적인 6.15 남북공동선언과 우리 민족끼리 정신을 바탕으로 남북관계를 보다 높은 단계에로 확대발전시켜 한반도의 평화와 민족공동의 번영, 조국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는 데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게 될 것이다.
쌍방은 정상회담을 위한 준비접촉을 조속한 시일 안에 개성에서 갖기로 하였다.
2007년 8월 5일
상부의 뜻을 받들어 남측 국가정보원 원장 김만복
상부의 뜻을 받들어 북측 통일선전부 부장 김양건
노무현 대통령의 평양방문에 관한 남북합의서
대한민국 노무현 대통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합의에 따라 오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노무현 대통령이 평양을 방문하기로 하였다.
남북 정상분들의 상봉은 역사적인 6.15 남북공동선언과 우리 민족끼리 정신을 바탕으로 남북관계를 보다 높은 단계에로 확대발전시켜 한반도의 평화와 민족공동의 번영, 조국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는 데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게 될 것이다.
쌍방은 정상회담을 위한 준비접촉을 조속한 시일 안에 개성에서 갖기로 하였다.
2007년 8월 5일
상부의 뜻을 받들어 남측 국가정보원 원장 김만복
상부의 뜻을 받들어 북측 통일선전부 부장 김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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