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민주당, 남북정상회담 ‘환영’
열린당 “평화체제 일대 전기”, 민주당 “국군포로-납북자 문제 제기해야”
열린우리당과 통합민주당은 오는 28일 남북정상회담 개최와 관련, 일제히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호중 열린우리당 대변인은 8일 구두논평을 통해 “7년만의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환영한다”며 “이번 회담을 통해 남북평화 진전, 한반도 비핵화를 통한 한반도 평화제체 전환의 일대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 대변인은 이어 “정치권도 초당적인 자세로 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해야하고 정부 또한 회담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유종필 통합민주당 대변인도 이날 논평을 통해 “2000년 6.15남북정상회담이 남북관계 진전에 큰 전기를 만들었는데, 이번 정상회담이 한반도 평화체제 확립에 큰 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최대현안인 핵불능화 약속이 반드시 이행되어야 하고 남북경제 협력의 획기적 발전 등 실질적 성과가 있어야 하고 국군포로, 납북자 문제등도 제기해야 한다”고 실효성 있는 회담을 주문했다.
윤호중 열린우리당 대변인은 8일 구두논평을 통해 “7년만의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환영한다”며 “이번 회담을 통해 남북평화 진전, 한반도 비핵화를 통한 한반도 평화제체 전환의 일대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 대변인은 이어 “정치권도 초당적인 자세로 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해야하고 정부 또한 회담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유종필 통합민주당 대변인도 이날 논평을 통해 “2000년 6.15남북정상회담이 남북관계 진전에 큰 전기를 만들었는데, 이번 정상회담이 한반도 평화체제 확립에 큰 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최대현안인 핵불능화 약속이 반드시 이행되어야 하고 남북경제 협력의 획기적 발전 등 실질적 성과가 있어야 하고 국군포로, 납북자 문제등도 제기해야 한다”고 실효성 있는 회담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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