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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文대통령 연설 훌륭했다. DJ 베를린선언 같아"

"권력구조 빠진 지방분권 개헌만으로는 논쟁 될 것"

박지원 국민의당 전 대표는 1일 "문재인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은 훌륭했습니다"라고 극찬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연설도입 부분을 20년 전 IMF외환위기의 아픈경험과 금모으기 등 국민통합으로 극복한 슬기를 부각시켜 현재의 난관 극복의지를 밝힙니다. 대북정책은 DJ베를린선언을 듣는 것처럼 확고한 선언으로 강한 지지를 보냅니다"고 거듭 치켜세웠다.

그는 경제정책과 관련해선 "민생경제복지정책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시정연설대로 확실하게 실천해 주길 바랍니다"라면서도 "부자증세 없는 세수증대는 영세상인 중소기업의 고통분담이 너무 과대하기에 시정을 촉구합니다"라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개헌은 권력구조 분권없고 지방분권형 개헌만으로는 앞으로 국회에서 논쟁이 되리라 봅니다"라며 "거듭 시정연설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야당으로 협력 시정 감시를 철저히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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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9 개 있습니다.

  • 0 1
    지멋대로

    정적이지만 옳은건 옳다
    잘못된건 잘못했다.
    이런 사람이 진정한 정치인.

  • 0 3
    더민주는

    저렇게 밥그릇 연장위해
    김무성처럼 몇명 데리고
    투항하고 싶어 하는데
    왠만하면 받아 들여라.

    여야 늙다리 의원들
    밥그릇 찾아 투항 시작 한듯.

  • 6 1
    그런데 / 쥐원아

    다~좋은데
    니 말은 별로 달갑지가 않구나
    쥐철수하고
    박쥐원이 하고
    다른당이니?.....
    병주고 약주기니?....
    아니면
    치고 빠지기니?.....

    박쥐원이는
    요즘 궁물 폭싹 쏟은 당에서
    밥은 얻어먹고 다니니?.......

  • 4 0
    바른당과 자한당의 합종연행후

    이러한 마당에 국민당은 최소한 30명 이상 백기들고 민주당에 투항하라.
    단 안철수와 이은주는 안된다
    바른당에서도 진정한 적폐청산과 보수가치가 있는 사람도 마찬가지
    내년 지방선거로 자한당의 흔적을 우리 정치사에서 영원히 지워버리자.
    그리하여 다음 총선에서 진정한 진보와 보수당이 승리하므로 보수의 탈을 쓴 수구집단 즉 박정희 망상당이 이 땅에서 폐기되어야 한다

  • 3 0
    안철수 교육 잘 시키던지 퇴학시키던지

    생긴것이나 말투나 사고방식이나 어유~ 징글징글하다

  • 3 0
    명확히 합시다

    지원할배~ 철수랑 애들 궁물당에서 호남과 햇볓정책 버리고 꼴통우파 전국정당 놀음하며 놀라하고 호남개혁세력 후배들 모아서 문대통령 도와주소~ 당신 평양대사는 안철수로는 물건너 갔고 문대통령이 시켜줄 가능성이 높지 않겠소?

  • 2 0
    지원

    디제이 고향 호남을 쥐바타에게 내주고 뭐하냐? 갑철수 쥐바타 걍 축출하자,,,

  • 5 0
    박씨 아재

    이제 궁물당 나올 때 되지 않았나? 촐수랑 관계 정리해야제.

  • 13 0
    김진옥

    박지원 어르신,국민 신뢰 받습니다.
    건강하시고 오래 정치 하시길 바랍니다.
    대통령 연설 너무 우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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