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측 "하태경도 고발하겠다"
"10년 전 공개한 내용 갖고 새로운 의혹인양 발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측은 10일 고용노동부 최종감사보고서를 근거로 문재인 후보 아들 특혜채용 의혹을 기정사실화한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에 대해 "하 의원에 대해 조만간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선대위 박광온 공보단장은 이날 오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하 의원은 가짜뉴스를 틀어대는 녹음기를 이제는 버리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하 의원은 10년 전 공개된 내용을 갖고 새로운 의혹을 발견한 것처럼 언론 앞에서 말했다"면서 "한 달 가까이 10년이 넘은 가짜뉴스로 국민을 현혹한다"라고 비난했다.
앞서 문재인 후보측은 연일 의혹을 제기한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을 고발한 바 있다.
문재인 선대위 박광온 공보단장은 이날 오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하 의원은 가짜뉴스를 틀어대는 녹음기를 이제는 버리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하 의원은 10년 전 공개된 내용을 갖고 새로운 의혹을 발견한 것처럼 언론 앞에서 말했다"면서 "한 달 가까이 10년이 넘은 가짜뉴스로 국민을 현혹한다"라고 비난했다.
앞서 문재인 후보측은 연일 의혹을 제기한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을 고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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