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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朴대통령-이정현, KBS보도개입 해명하라"

"이정현-김시곤 사적 대화?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는 꼴"

국민의당은 1일 이정현 전 홍보수석의 KBS 보도개입 녹취록 파문에 대해 "당사자는 물론 대통령에게 이번 사안에 대한 책임 있는 답변과 엄중한 조치를 요구한다"고 말했다.

양순필 국민의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세월호 참사로 유가족과 수많은 국민들이 비통해 할 때 청와대가 대통령의 심기나 정권의 안위만 생각했다는 또 다른 증거"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녹취록에 의하면, 이 전 수석은 2014년 4월 30일 밤 10시경 '하필이면 또 세상에 (대통령님이) KBS를 오늘 봤네'라고 말한 바 있다"며 "대통령이 이 전 수석에게 뭔가 지시를 했든 안했든, 이 의원과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물론 박근혜 대통령도 이 부분에 대해 명확한 해명을 내놓고 그에 합당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정 대변인은 이 전 수석이 김시곤 전 KBS보도국장에게 수차례 전화를 걸어 보도를 통제하고 외압을 행사한 일을 단순한 사적 대화로 치부하고 덮으려 한다"며 "그러나 이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꼴"이라고 질타하기도 했다.
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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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1 0
    어째 새누리지지자들은

    가만히 있냐? 나라팔아먹어도 1번찍으니까 어째 일본 사람들과 더 친해지던?
    요즘은 경상 사람들보고 일붸충 이라 하더라

  • 2 0
    이렇게본다

    새누리의 선거비리는 차떼기를 위시해서 유서깊은 전통이있다.
    그러나 진짜문제는 차기대선후보가 기름장어라는 기회주의자뿐이라는
    사실이다..친일매국집단은 지금 특단의대책을 세워야하고 내각제개헌
    아니면 야권의 유력후보들을 약화시켜야한다..결국 새누리총선비리는
    여야를 망라하는 친인척채용 물타기로뭉개고 새누리는 그뒤로숨었다.
    야권은 세월사건특검을 통과시켜야한다.

  • 0 0
    정권은 성범죄비호 홍보수석은 막가파

    청소년 보호한다는 일부경찰이 오히려 성범죄범인이고
    전법무부차관은 특수성범죄 의혹영상이 공개되도 무죄
    판결이 나오고..전국회의장은 딸같아서그랬다고 성범죄를
    합리화하고..전청와대대변인은 미국까지가서 인턴직원에게
    성범죄후 한국으로 도주하여 공소시효지났다고 자랑하고..
    여성가족부의 성교육은 오히려여성이 성범죄 원인이라고
    하고있다..도데체 제대로된곳이 없다.

  • 1 1
    박지원이는

    떠드는척 하는것
    등치고배만지고
    돌아서서 사쿠라질
    한번두번속나 ㅋㅋㅋ

  • 1 1
    뚫린 입이라고 말이사 잘한다마는

    해명하라고 하면 해명할 자들인가?
    그게 말이 된다고 짖어 되는게야?
    해명하라가 아니라
    청문회를 열어 이를 밝혀 내어야하는 중대 사항인게야.
    맹박이 종 주제에 그럴만한 능력은 있는가?
    맹박이 제 2의 병기가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하였더구먼
    이를 성사시켜야할 철수와 전라당은
    물밑 작업이 시작 되었는감?
    무시기 황당한 미친 개 소리 집어 치워라
    기분 엄청 나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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