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역사통제의 영구집권 야욕, 정권 패망시길 것"
"고영주, 대한민국을 온통 붉게 물들여"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11일 당정청의 국정교과서 추진에 대해 "역사통제를 통한 영구집권 야욕은 오히려 국가와 정권을 패망시켰을 뿐"이라고 강력 경고했다.
문 대표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역사국정교과서는 OECD국가 중에 없습니다. 나치독일과 군국주의 일본이 했고, 북한이 하고 있습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새누리당에 대해서도 "새누리당 의원들에게 호소합니다"라며 "옳지 못한 일인줄 알면서 침묵해선 안됩니다"라고 자성을 촉구했다
그는 자신을 비롯한 야당 의원들에 연일 색깔공세를 펼치는 고영주 방문진 이사장에 대해선 "고영주씨는 대한민국을 온통 붉게 물들였습니다"라며 "북한도 못한 일입니다. 대단한 친북, 종북, 이적행위가 아닐 수 없습니다"라고 질타했다.
같은당 박영선 의원도 트위터를 통해 "역사국정교과서 문제는 박근혜 대통령의 아버지에 대한 명예회복"이라며 "1989년 38세 때의 MBC인터뷰가 이를 말해주고 있습니다"라고 비난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989년 5월 19일 MBC <박경재 시사토론>에 출연해 "그동안 매도 당하고 있던 유신, 5.16에 대해서 제대로 이야기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문 대표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역사국정교과서는 OECD국가 중에 없습니다. 나치독일과 군국주의 일본이 했고, 북한이 하고 있습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새누리당에 대해서도 "새누리당 의원들에게 호소합니다"라며 "옳지 못한 일인줄 알면서 침묵해선 안됩니다"라고 자성을 촉구했다
그는 자신을 비롯한 야당 의원들에 연일 색깔공세를 펼치는 고영주 방문진 이사장에 대해선 "고영주씨는 대한민국을 온통 붉게 물들였습니다"라며 "북한도 못한 일입니다. 대단한 친북, 종북, 이적행위가 아닐 수 없습니다"라고 질타했다.
같은당 박영선 의원도 트위터를 통해 "역사국정교과서 문제는 박근혜 대통령의 아버지에 대한 명예회복"이라며 "1989년 38세 때의 MBC인터뷰가 이를 말해주고 있습니다"라고 비난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989년 5월 19일 MBC <박경재 시사토론>에 출연해 "그동안 매도 당하고 있던 유신, 5.16에 대해서 제대로 이야기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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