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김성주 등 '박피아 5인방' 사퇴하라"
이인호-곽성문-자니윤-안홍철 등 지목
새정치민주연합은 27일 김성주 대한적십자총재 등 5명을 '박피아 5인방'으로 규정한 뒤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
유기홍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번 국정감사에서 공직을 맡을 기본적 자질을 갖추지 못한 점이 여실히 드러난 다섯 명의 기관장을 ‘박피아 5인방’으로 규정한다"며, "사상 초유의 ‘국감 뺑소니’를 치고 동행명령장 받은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 ‘김구 선생은 건국 공로자가 아니다'라는 망언 종결자 이인호 KBS이사장, ‘친박 자기소개서’로 한자리 잡은 곽성문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사장, 해외여행 많이 다닌 것이 전문성이라는 자니윤 한국관광공사 감사, 여야합의로 자진사퇴 결의했고 부르지도 않았는데 출석한 안홍철 한국투자공사 사장"을 박피아 5인방으로 규정했다.
그는 이어 "이 박피아 5인방은 국가 공직을 우스개거리로 만들어버렸다. 대선공신 챙기는 낙하산 인사에 공기관이 피멍이 들고 있다"며 "박근혜 대통령이 인사문제에 대한 관점을 국민 눈높이에 맞게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며 즉각 경질을 촉구했다.
유기홍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번 국정감사에서 공직을 맡을 기본적 자질을 갖추지 못한 점이 여실히 드러난 다섯 명의 기관장을 ‘박피아 5인방’으로 규정한다"며, "사상 초유의 ‘국감 뺑소니’를 치고 동행명령장 받은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 ‘김구 선생은 건국 공로자가 아니다'라는 망언 종결자 이인호 KBS이사장, ‘친박 자기소개서’로 한자리 잡은 곽성문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사장, 해외여행 많이 다닌 것이 전문성이라는 자니윤 한국관광공사 감사, 여야합의로 자진사퇴 결의했고 부르지도 않았는데 출석한 안홍철 한국투자공사 사장"을 박피아 5인방으로 규정했다.
그는 이어 "이 박피아 5인방은 국가 공직을 우스개거리로 만들어버렸다. 대선공신 챙기는 낙하산 인사에 공기관이 피멍이 들고 있다"며 "박근혜 대통령이 인사문제에 대한 관점을 국민 눈높이에 맞게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며 즉각 경질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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