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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인명사전' 82명 발표, "낙선운동"

MB, 이재오, 강만수, 정운찬...언론인-전문가 등은 2차발표

시민사회단체 모임인 'MB씨 4대강 비리수첩 제작단'이 19일 예고했던 '4대강 찬동인사 인명사전' 1차 명단을 발표했다. 제작단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정동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기자... / 김혜영 기자

UN, 경인운하 녹색사업 인증 '거부'

사업 밀어붙인 MB 머쓱, UN 제출서류도 허위 사실 담아

UN이 이명박 대통령이 4대강사업의 연장선상에서 밀어붙인 경인운하(경인아라뱃길)에 대해 녹색사업 인증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다. 31일 MBC <뉴스데스크>에 따르면, 한강... / 김혜영 기자

"정부, 2906명에게 4대강사업 대대적 포상"

국토부 "10월8일 기념행사에서 MB가 직접 포상"

정부가 오는 10월 완료되는 4대강 사업에 참여한 정부기관과 건설업체 관계자 2906명에 대해 대대적인 훈장 포상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져 빈축을 사고 있다. 31일 <경향신문>에 따르면... / 김혜영 기자

낙동강 남지철교, 역행침식으로 '붕괴중'

2번 교량옆 철근상판 종이장처럼 찢겨져, 정부는 "쉬쉬"

경상남도 창녕군의 낙동강 남지철교 2번교각이 역행침식으로 붕괴 중인 것으로 22일 확인됐다. 왜관 '호국의 다리'에 이어 또다시 낙동강 다리가 사실상 붕괴 초읽기에 들어가, 4대강공사로 낙... / 이영섭 기자

독일교수 "MB, 왜 '20세기 중반 지식'을 한국 강에 적용하려 하나"

베른하르트 "4대강사업은 하천 복원도 정비도 아닌 운하사업일뿐"

독일의 세계적 하천전문가인 한스 헬무트 베른하르트 (칼스루헤 공대) 교수가 18일 한국 국민에게 "여러분들은 왜 20세기 중반의 지식수준을 한국의 강에 적용하려는 것입니까"라며 시대착오적 ... / 엄수아 기자

"오늘만은 KBS시청료가 아깝지 않았다"

KBS '침묵의 강'에 극찬 쇄도, "유럽에서 준설은 불법"

1주일 전 KBS 환경스페셜이 4대강 문제를 다룬 첫번째 '모래강의 신비'를 방영했을 때 일부 시청자들은 "오늘 하루만은 시청료가 아깝지 않았다"는 글들을 올렸다. 17일 밤 방영된 두번째... / 김혜영 기자

독일학자 "한번 미친짓 하면 계속하게 돼"

국민보고회, 독일과 비교해 '4대강사업'과 '원전정책' 질타

세계적 하천전문가인 독일의 한스 베른하르트(70. 칼스루헤 공대) 교수가 "한번 미친 짓을 하면 계속 미친 짓을 하게 된다"며 4대강사업에 대해 비판적 시각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베른... / 김동현 기자

독일 하천전문가 "4대강사업, 참 어리석은 일"

"상식과 생물학적 논리에 어긋나"

하천 전문가인 독일의 한스 베른하르트(70·Hans Bernhartㆍ 칼스루헤 공대) 교수는 15일 낙동강 4대강 사업 현장을 방문, 공사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베른하르트 교수는 18일... / 연합뉴스

"캠프캐럴 지하수에서 발암물질 나왔으나 고엽제와는 무관"

공동조사단 "어디서 발암물질 왔는지는 몰라"

고엽제 매몰 의혹이 제기된 경북 칠곡군 왜관읍 '캠프 캐럴'에서 기준치 이상의 TCE(트리클로로에틸렌)와 PCE(테트라클로로에틸렌)가 검출됐다. TCE와 PCE는 고엽제와 관련이 없지만 휘... / 연합뉴스

캠프캐럴 지하수에서 '고엽제 발암물질' 발견

환경부 "고엽제, 기지 땅속에 묻혀 있을 가능성 있어"

경북 칠곡의 미군기지 캠프 캐럴 내 지하수에서 기준치 이상의 발암물질 트리클로로에틸렌(TCE)과 미량의 다이옥신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와 한미 공동조사단은 5일 오후 2시 칠곡군... /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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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인명사전' 82명 발표, "낙선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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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과 생물학적 논리에 어긋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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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조사단 "어디서 발암물질 왔는지는 몰라"

캠프캐럴 지하수에서 '고엽제 발암물질' 발견

환경부 "고엽제, 기지 땅속에 묻혀 있을 가능성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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