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 노조위원장이 25일 자살한 채 발견됐다. 대선후 일주일 사이에 노동계에서 발생한 네번째 자살이다.
이모 위원장은 25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외대 글로벌캠퍼스 노조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위원장은 지난 24일 오후부터 가족들과 연락이 닿지 않았으며 이날 사무실에 들린 노조 관계자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진보신당은 25일 트위터를 통해 "외대 노조위원장이 사무실에서 스스로 목을 매어 목숨을 끊으셨습니다. 한진중공업, 현대중공업, 서울민권연대에 이어 네 번째 죽음입니다"라며 "주변에 노동운동 활동가들을 챙겨주십시오. 안부를 묻고, 지지와 격려를 아끼지 말아주세요. 더 이상은 안됩니다"라고 안타까워했다.
민주노총 김지호 교육실장도 트위터를 통해 "한국외대 노조위원장 자결... 이분도 부당해고로 장기투쟁을 하셨던 분입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한국외대 노조위원장 자결... 대법까지 가는 부당해고 소송과 복직투쟁 속에서 생계의 어려움. 복직후에도 이어지는 노조파괴 전문업체 XX컨설팅과 계약한 대학과의 갈등. 야만의 노조탄압이 부른 죽음이 또 이어지고 있습니다 ㅠㅠ"라고 탄식했다.
자살 소식을 접한 노회찬 진보정의당 공동대표는 트위터를 통해 "며칠전 자살한 울산 전 현대중공업비정규노동자 이운남씨의 영결식에 가기위해 울산행 심야고속버스를 타자마자 또다른 죽음의 소식을 듣습니다"라며 "멈춰야합니다. 힘들더라도 살아서 싸워야합니다. 제발!"이라며 더이상 참사가 없기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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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시대에는,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하면서 가난한 자를 독려했다. 오늘날, 신 자유주의자가, 가난한 자는 복이 없나니 하면서, 무한 경쟁으로 내몬 결과가 '자살'이 아니겠나.. 기독인이, 부자되라고 등떠밀면, 그는, 예수를 판 유다 부류거나, 미친 놈이다. 왜? 너희는 부자가 되려고 애쓰지 말라고 성경에 기록 되어있기 때문이다.
쥐박이 정권에서 억울한 일을 당한 숱한 사람들, 그들이 죽던 말든 남의 일처럼 나몰라라한 청치인들 그리고 국민들... 참 야만스런 정치인들이고 야만스런 국민들이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 알련마는 자기 이익을 쫒아 바른 길을 져버렸네... 다는 아니라도 무도한 사람들이 나라의 반가까이 된다는데 통탄을 금치 못하겠다.
슬픈 일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얼마 있으면 김지하 튀어나오지 않을런지 '죽음의 굿판을 걷어치워라' 외치며 그녀가 그렇게 서민을 생각하며 당선이후 민생행보 극찬하는 언론들 노동자의 죽음을 마치 내나라 일이 아닌 것처럼 일언반구,묵묵부답, 그녀가 MBC 노조원들 파업구호에 싸늘한 표정에 눈길 한번 주지않던 기억이 새삼....
정말 울화가 치민다. 얼마나 소중한 생명들인데...힘들고 고통받고 소외받고 귀기울여줘야만 했던 분들이... 하나둘씩 삶을 포기하고 있느냔 말인가 선거 구도, 보수의 확대...다 필요없고..우리 국민들 수준이 정말 이정도인가? 정부여당 그 누구하나 와서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느냔 말이다 이래놓고 무조건 박그네 외치는 것들의 실체는 뭐냐 도대체 뭐냐
진짜 힘없는 서민은 하루에 몇십명씩 자살하는 것은 그나마 공중파에서 쪼매 보도가 되고 노조위원장 한명 자살하는 것은 공중파에서 볼수가 없고 박그네 보좌관 교통사고는 공중파.종편.찌라쉬에선 보도되고 이게 현재 이 사회의 진정한 문제야. 이 사회의 진정한 소외된 모든 자들에게 하늘의 축복이 있기를 성탄절을 맞이하여 기원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