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 극한 절망감을 이기지 못하고 자살하는 노동자와 활동가들이 잇따라, 대통합을 외치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에게 중차대한 첫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대선 이틀 뒤인 지난 21일에는 한진중공업의 복직노동자 최강서씨의 자살에 이어, 하루 뒤인 22일에는 현대중공업 사내하청 해직노동자인 이운남씨도 투신자살했다. 같은날 서울민권연대 최경남 청년활동가 역시 번개탄을 피워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노동계는 큰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민주노총은 23일 긴급성명을 통해 "대통령 선거가 끝나고 3일만에 청년 노동자 3명이 잇따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며 "이 세분의 죽음이 의미하는 것은 '5년을 더 버틸 자신이 없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노총은 "노동자들이 정권교체를 통해 바랬던 것은 일확천금의 요행이나 신분상승의 기대가 아니었다. 죽지않고 일할 권리, 일한만큼 대접받을 권리, 두들겨 맞지않고 노조활동을 할 수 있는 상식을 기대했을 뿐"이라며 "그러나 대통령 선거 결과 이런 소박한 기대는 물거품이 되었고 시퍼런 청춘을 죽음으로 내몬 것"이라고 지적했다.
민노총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을 향해 "대통합을 말하려면 노동현안 해결부터 나서야 한다. 앞으로 5년을 어떻게 더 견디겠냐는 고인들의 절규를 깊이 새기고 가시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즉각적 조치를 촉구한 뒤, "더 이상 죽이지마라! 그리고 노동형제들이여, 죽지말고 싸우자. 죽기를 각오하고 싸우자"며 더이상 참극이 되풀이되지 않기를 호소했다.
정치권도 충격과 당혹감을 숨기지 못하고 있다.
문재인 전 민주통합당 대선후보는 23일 대선 패배후 첫 트위터를 통해 "한진중공업 최강서님에 이어 현대중공업 이운남님의 안타까운 소식에 죄스런 마음을 어찌할 수 없습니다"라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라고 참담한 심경을 나타냈다.
그는 "낙담하더라도 절망하지 마시고, 희망의 끈을 놓지 마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라며 더이상 참사가 되풀이되지 않기를 호소하면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덧붙였다.
심상정 전 진보정의당 대선후보도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스스로 생명을 끊을 만큼 노동자들이 절망의 나락에 직면해 있는 것이 지금 대한민국의 현실"이라며 "이들의 죽음을 단순한 개인의 생활고나 신변비관으로 생각한다면 제2의 쌍용차 악몽이 재현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심 의원은 민주당 소속인 신계륜 국회 환노위 위원장에게 환노위 긴급회의 소집을 요청한 상태다.
문제는 심 의원이 우려했듯 박근혜 당선인이 벼랑끝에 몰린 노동자들의 절망감을 해소하지 못할 경우 유사사태가 되풀이될 최악의 경우도 배제할 수 없다는 사실이다. 한 예로 현대자동차 사내하청 노동자들, 유성기업 노동자들,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들은 현재 매서운 혹한에도 몇달째 철탑위에서 고공농성중이다.
박근혜 당선인은 대선직전 쌍용차 해고노동자들의 국정조사 요구를 수용키로 하는 등 쌍용차 문제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약속을 한 바 있다. 인명진 목사 등은 이와 관련, 박 당선인이 우선적으로 철탑 고공농성적인 해고노동자들부터 찾아 이들이 철탑위에서 내려오게 해야 한다고 고언하고 있기도 하다.
민생과 통합을 앞세운 박 당선인이 첫 시험대에 오른 양상이어서 향후 박 당선인의 대응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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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과 정치인들의 정치+사회 대통합은 이런 시급한 노동현안부터 하나 하나 먼저 풀어주는 사려깊은 결단을 내려서 경제사회적 상처를 치유하고 그들의 처지를 깊이 공감하는 힐링소통정치를 할때..한국정치는 한국사회에 그들의 정치적 리더쉽에 대해서 신뢰를 받을수 있고,국민들에게 굳건한 믿음을 줄수 있다고 본다. 대선실패의 아픔은 깊이 이해하나 자살은 안돼요.
죽지은 말고 살아 있어야.좋은세상 보고 살아 갑니다. 죽지말고 살아 남읍시다. 국민의 48%가 바라보고 있은데 52%백성 지지받았다고 박근혜 마음대로 못함니다. 살아서 지켜보고 살아서 요구 합시다. 죽지 마세요,이러다가 박정희 전두환때 분신정국 오지않다 무섭다, 살아 남아서 요구하고,지켜봅시다..
게시판글엔 거짓과 선동글이 많다. 사실은 이렇다. 노령기초연금 - 노무현당이 반대했으나 한나라당과 통진당이 통과 시킴. 의료보험 - 전두환이 시행했음. 김대중은 의료보험이 아니고 전국민의 반대를 무릎쓰고 의약분업을 실시하여 의료보험료 대폭 상승과 국민 불편을 가져옴. 그 때 의약분업 반대한 당이 자민련이었던가 그러함.
이제 부모님의 말씀을 당당히 거역하겠다고? 사람은 은혜를 받으면 고마워 해야 하고 그 은혜를 보답하며 살아야 한다고 저는 저의 부모님과 노인에게 배운망적하게 행동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 부모님의 행동을 떳떳이 거역하겠다고 말하세요 부모님은 제발 저에게 잘못된 길을 가라고, 검은머리짐승이 되라고 말하지 말아주세요 저도 이제 어떤 것이 옳은지 안답니다.
말하세요? 공무원,군인 연금/의료보험을 적국민의 확대시킨 것이 김대중이였다고 노령기초연금을 만들어 확대 시킨 사람이 노무현, 유시민이였다고 말하세요? 사람은 은혜를 받으면 고마워 할 줄 알아야 한다고 노인분들이 김대중과 노무현에게 빨갱이라 욕하고 은혜 모르는 것은 검은머리짐승이 할 짓이라고 이제 저희도 당신들에게 그런 짓 하면 살아야 하는냐구
노조가 근로자들의 권익을 위해 투쟁하는 것은 좋다. 그런데 비조직화된 실업자 독거노인 모자가정 등등 이 사회에 진짜 힘없는 서민들은 누가 대변하나? 이들의 생존권도 누군가 주장하고 나서야 할 때가 되었다. 이들의 입장에서 보면 노조도 하느님이시다. 노조원의 자살을 언론에 나와 애도하는 사람은 이들의 자살도 역시 언론에 나와 애도해야 할 것이다.
전인류 최대 수쑤께기가 있다 한국수구좌빨의 대갈통 내용은 머로 채워졌을까?지금 어느시대인데 개표 부정 이야기하는거야? 완전 동물원감이다 하기야 인간같지도 않은 리정희를 지지하는 인간이 몇십만되니 이런 인간이 분탕질하면 꾸정물나온다 해결책은 요것들을 리정희와 한 묶음으로 대포동 미사일에 묶어 평양 주석궁으로 보내라
노동자가 죽으면 사회적 타살이라고? 그래서 좌빨은 안되는거야 좌빨은 모든 것을 자본주의 사회체제에 화살을 돌린다 이 인간들아 자본주의로 인한 급속한 과학발전과 생산성 증가 없으면 지금 누리는 인류의 풍요는 포기해야 해 이 인간들 사회적 낙오자를 모두 사회책임으로?그럼 니들은 뭐했는데? 계속 자본주의 탓해라 니들은 그러면서 세월보낸다 위대한 좌빨 만세!
노무현과 유시민이 노령기초연금 만든것으로 기억하는데요 공무원의료보험/연금을 전국민으로 확대한게 김대중대통령이 맞나요? 그분에게 은혜를 받은 사람들이 그분들을 빨갱이라 손가락질 하고 심지어 돌을 던저 죽였습니다 전, 그들이 노인이 아니라 은혜도 모르는 배운망덕한 검은머리짐승이라 말합니다 세상에 이런 말이 있지요 검은 머리 짐슴은 키우는게 아니다
수작업 재검표를 여야.가 당장 선관위에 요청 해야합니다 수개표를 하는것은 부정선거를 막기위해 선관위에서 법으로 정한 보궐선거제외 유일한 합법적 개표방식입니다.. 수개표를 하지않고 현재 상태로 그대로 밀어 붙인다면 선거부정으로서 선거 무효에 해당합니다 ....-아고라 글 퍼옴
공직선거법 부칙 제 5조에 의하면 전자개표기는 단지 “보궐선거” 등에만 사용 할 수있다. 보궐선거란 보궐선거, 재선거, 연기된 선거다.(공선법35조 제 4항) 그러므로 전자개표기는 대통령선거, 국회의원선거, 시 도지사, 시도의원 선거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서울의소리 ㅣ 기사입력 2012/12/23 [12:40]
전자개표기의 문제가 조작이 가능하니 수검을 반드시 해야한다. 하고도 남을 놈들이다. 만일 수검해서 결과가 전혀 다르게 나온다면 이건 선관위 이하 정부 놈들의 부정이다. 국민의 신성한 권리 박탈이므로 당선은 물론이고 다 잡아 국민의 이름으로 법을 집행해야한다. 나라를 망치는 있을 수 없는 일이기에 수검 반드시 해라. 민주당은 나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