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높은 재외국민투표율, MB정권 심판 열망"
"국내에서도 투표율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돼"
문재인캠프의 우상호 공보단장은 논평을 통해 "해외에 주재하는 지지자들의 전언에 따르면 20-40대의 투표율이 월등히 높고, 심지어 어떤 영사관에서는 줄을 서서 투표하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한 <르몽드>지에서도 ‘독재자의 딸’, <타임>지에서도 ‘독재자의 딸’이라는 보도가 있은 이후 해외 국민들의 자존심이 많이 상했다고 하는데 이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여진다"고 주장하며 "투표하기 어려운 해외에서도 60%를 넘는 투표율을 보이는 것은 국내 투표율도 매우 높을 것을 예측하게 한다고 본다. 국내에서도 60%가 넘는 투표율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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