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안철수, 선관위 결정 부당하면 불출마하라"
"안철수에 대한 공직선거법 적용은 당연한 결론"
새누리당은 13일 선관위가 안철수 서울대 교수의 사재 출연으로 설립된 '안철수 재단'에 대해 대선기간 중 활동해서는 안 된다는 유권해석을 내린 것과 관련 "안철수 원장에 대한 공직선거법 적용은 당연한 결론"이라고 반색했다.
홍일표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현재 이 시점에서 안철수 원장이 유력한 대선후보란 것을 의심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대변인은 "현재 정치권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은 예비후보로 간주될 때 예외없이 공직선거법 적용을 받고 있다. 그래서 기부행위 등 많은 활동의 제약을 받고있다"며 "그런데 안철수 원장은 그동안 정치권 밖에서 아무런 제약없이 활동을 해왔다"고 거듭 선관위 유권해석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그는 "안철수 원장이 계속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자 한다면 그리고 이런 선관위 결정이 부당하다고 생각한다면 지금이라도 대선불출마 선언을 하면 된다"며 "그렇게 하면 괜히 그동안 애매한 입장에서 대선후보 검증을 피한다는 의혹도 사라질 것"이라고 안 원장을 힐난하기도 했다.
홍일표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현재 이 시점에서 안철수 원장이 유력한 대선후보란 것을 의심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대변인은 "현재 정치권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은 예비후보로 간주될 때 예외없이 공직선거법 적용을 받고 있다. 그래서 기부행위 등 많은 활동의 제약을 받고있다"며 "그런데 안철수 원장은 그동안 정치권 밖에서 아무런 제약없이 활동을 해왔다"고 거듭 선관위 유권해석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그는 "안철수 원장이 계속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자 한다면 그리고 이런 선관위 결정이 부당하다고 생각한다면 지금이라도 대선불출마 선언을 하면 된다"며 "그렇게 하면 괜히 그동안 애매한 입장에서 대선후보 검증을 피한다는 의혹도 사라질 것"이라고 안 원장을 힐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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