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이번 화재는 화물연대와 전혀 무관"
"밝혀진 것 없음에도 화물연대가 화재 일으킨 것처럼 몰아가"
지난 24일 새벽 울산, 경주 등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화물차량 27대 화재사건과 관련, 화물연대는 "이번 화재사건은 화물연대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며 연관성을 강력 부인했다.
화물연대는 24일 성명을 통해 연쇄 화재 사건 발생에 대해 "깊은 안타까움과 우려를 표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화물연대는 "화물연대의 방침은 정부 및 운송업계와의 대화를 통해 사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것"이라며 "이번 화재사건에 대해서 현재까지 밝혀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물연대가 화재를 일으킨 것으로 여론을 몰아가는 것은 화물연대와의 교섭을 거부하고 파업을 장기화하여 물류대란을 조장하기 위한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된다"며 정부에 의혹의 눈길을 보냈다.
화물연대는 "우리는 누구보다도 절실하게 대화와 교섭을 원하고 있으며, 정부와 운송업계가 책임 있는 자세로 대화에 나설 것을 요청한다"며 "화물연대는 화물운송노동자의 요구가 평화적이고 합리적인 방식으로 해결되기를 바란다"며 거듭 평화적 파업 방침을 밝혔다.
화물연대는 24일 성명을 통해 연쇄 화재 사건 발생에 대해 "깊은 안타까움과 우려를 표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화물연대는 "화물연대의 방침은 정부 및 운송업계와의 대화를 통해 사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것"이라며 "이번 화재사건에 대해서 현재까지 밝혀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물연대가 화재를 일으킨 것으로 여론을 몰아가는 것은 화물연대와의 교섭을 거부하고 파업을 장기화하여 물류대란을 조장하기 위한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된다"며 정부에 의혹의 눈길을 보냈다.
화물연대는 "우리는 누구보다도 절실하게 대화와 교섭을 원하고 있으며, 정부와 운송업계가 책임 있는 자세로 대화에 나설 것을 요청한다"며 "화물연대는 화물운송노동자의 요구가 평화적이고 합리적인 방식으로 해결되기를 바란다"며 거듭 평화적 파업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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