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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돈봉투 의혹' 긴급회의 소집

원혜영-이용선 공동대표 소집, 진상조사위 구성할 듯

민주통합당은 2010년과 2011년 원내대표 경선은 물론, 현재 진행중인 당대표 선출 경선에서도 돈봉투 의혹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9일 오후 5시 긴급 최고위원회를 소집하고 대책 논의에 들어갔다.

민주통합당은 이날 <경향신문>, <오마이뉴스>, <동아일보> 등의 잇단 보도로 논란이 확산되고 이학영, 박용진 등 당 대표 경선 후보 등이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하자 원혜영·이용선 공동대표의 요청으로 최고위를 긴급소집했다.

최고위원회는 제기된 의혹의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한 후 당 차원의 진상조사위원회 구성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고위는 돈봉투 살포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한나라당처럼 검찰에 수사 의뢰도 한다는 방침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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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4 1
    눈가리고아웅

    딴날당 물타기가 아니라
    원래부터 지역정당의 부패는 관행이었단다.
    욕하면서 닮아 간다더니
    딴날당 부패를 닮아 버린 민주당은 각성하랏!

  • 4 4
    하나로

    딴나라당 물타기 속임수에 넘어가지 말라 ~
    민주통합당이 잘 되는 것이 배아파 하는 무리들의 꼼수에 넘어가면 안 된다!
    설상 밥 값 정도는 있을수 있는 일인데 딴나랑당과 똑같이 도매금으로 취급당하는 일이 생길까?
    심히 꺽쩡 ~

  • 10 4
    돈봉투 사퇴하라

    민통당 니들 역시 돈봉투 처리 못하고 어물쩍 넘기려거나 감추면 총선 필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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