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돈봉투 의혹' 긴급회의 소집
원혜영-이용선 공동대표 소집, 진상조사위 구성할 듯
민주통합당은 2010년과 2011년 원내대표 경선은 물론, 현재 진행중인 당대표 선출 경선에서도 돈봉투 의혹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9일 오후 5시 긴급 최고위원회를 소집하고 대책 논의에 들어갔다.
민주통합당은 이날 <경향신문>, <오마이뉴스>, <동아일보> 등의 잇단 보도로 논란이 확산되고 이학영, 박용진 등 당 대표 경선 후보 등이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하자 원혜영·이용선 공동대표의 요청으로 최고위를 긴급소집했다.
최고위원회는 제기된 의혹의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한 후 당 차원의 진상조사위원회 구성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고위는 돈봉투 살포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한나라당처럼 검찰에 수사 의뢰도 한다는 방침으로 알려지고 있다.
민주통합당은 이날 <경향신문>, <오마이뉴스>, <동아일보> 등의 잇단 보도로 논란이 확산되고 이학영, 박용진 등 당 대표 경선 후보 등이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하자 원혜영·이용선 공동대표의 요청으로 최고위를 긴급소집했다.
최고위원회는 제기된 의혹의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한 후 당 차원의 진상조사위원회 구성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고위는 돈봉투 살포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한나라당처럼 검찰에 수사 의뢰도 한다는 방침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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