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후보들 "돈봉투 의혹 A후보, 즉각사퇴하라"
의혹 후보의 실명 나돌아, 전대 막판 최대변수로 급부상
민주통합당 대표 선출 전당대회에 출마한 한 후보가 영남 대의원들에게 돈봉투를 살포했다는 보도와 관련, 진보성향 후보들이 해당 후보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시민사회단체 출신인 이학영 후보는 이날 충북합동연설회에서 "시급히 최고위원회를 열어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려주실 것을 요청드린다"며 "보도내용이 사실로 확인되면 당은 해당 후보를 즉시 제명하고 법적으로 고발조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당내 진상조사위원회로는 사실확인이 어렵거나 지체될 상황이면 주저함 없이 검찰에 수사의뢰 해야 한다"며 한나라당과 마찬가지로 검찰에 수사를 의뢰할 것을 촉구했다.
진보신당 출신의 박용진 후보 역시 "설마했더니 우리당도 전당대회 돈봉투 건에 대한 기사가 나왔다"며 "현 지도부는 검찰 수사의뢰 등 즉각적인 사실규명에 들어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이것은 새로운 정치를 바라고 있는 국민들과 80만 국민경선인단의 바램을 배신하는 행위"라며 "여기서 모든 후보들께 제안한다. 조금이라도 의혹이 계신 분은 전대전까지 고백하고 사퇴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당내에서는 돈봉투 살포 당사자로 의심받는 모 후보의 실명이 나돌고 있고, 해당 후보측은 특정 배후세력의 음해라고 반발하고 있는 등 돈봉투 문제가 전대 막판에 최대 이슈로 급부상하고 있다.
시민사회단체 출신인 이학영 후보는 이날 충북합동연설회에서 "시급히 최고위원회를 열어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려주실 것을 요청드린다"며 "보도내용이 사실로 확인되면 당은 해당 후보를 즉시 제명하고 법적으로 고발조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당내 진상조사위원회로는 사실확인이 어렵거나 지체될 상황이면 주저함 없이 검찰에 수사의뢰 해야 한다"며 한나라당과 마찬가지로 검찰에 수사를 의뢰할 것을 촉구했다.
진보신당 출신의 박용진 후보 역시 "설마했더니 우리당도 전당대회 돈봉투 건에 대한 기사가 나왔다"며 "현 지도부는 검찰 수사의뢰 등 즉각적인 사실규명에 들어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이것은 새로운 정치를 바라고 있는 국민들과 80만 국민경선인단의 바램을 배신하는 행위"라며 "여기서 모든 후보들께 제안한다. 조금이라도 의혹이 계신 분은 전대전까지 고백하고 사퇴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당내에서는 돈봉투 살포 당사자로 의심받는 모 후보의 실명이 나돌고 있고, 해당 후보측은 특정 배후세력의 음해라고 반발하고 있는 등 돈봉투 문제가 전대 막판에 최대 이슈로 급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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