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하 시인이 26일 <조선일보> 기고문을 통해 정운찬 총리 내정자를 적극 감싸며 정 내정자의 1천만원 수수 등을 공격한 민주당을 맹비난, 논란을 예고했다.
김 시인은 이날자 기고문 <천만원짜리 개망신>을 통해 자신이 기고문을 쓰게 된 이유와 관련, "시골구석에 앉아 못난 삶을 살아가는 주제에 왜 또 '주둥이 까는 짓'을 하려는 걸까? 정운찬씨 때문"이라며 "나는 정운찬씨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 번 만나 밥 먹은 일밖에 없지만 그이의 경제 노선(路線)을 잘 알고 있다. 그이의 평소 삶의 태도를 잘 알고 있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막상 그이를 참으로 좋아하게 된 것은 스코필드(Frank W Schofield·1889~1970) 박사와의 인연을 알고 나서부터"라며 자신이 아는 스코필드 박사와 정 내정자 간 대화를 소개했다.
"돈 있어?" "없습니다." "줄까?" "네." "언제 갚을 건데?" "못 갚습니다." "어째서? 갚을 돈을 벌 자신이 없어서?" "네." "그래. 그래야 한다. 그런 태도로 살아야 한다."
그는 "이 이야기를 듣고 나서부터 나는 그저 멀리서라도 그이 잘되기를 바라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스코필드 박사가 항일 의사 강우규(姜宇奎·1855~1920) 선생 재판정에 참석했다가 나오면서 하신 말씀이라 한다"며 "사람은 저래야 한다. 위기를 뚫고 가는 사람은 저렇게 분명해야 한다"는 스코필드 박사의 또 다른 말을 소개하기도 했다.
그는 "분명한 것. 맹자(孟子)는 이러한 태도를 두고 '명지(明志)'라 했다. '뜻이 분명하다'는 뜻"이라며 "진솔한 삶의 태도에 대해서는 동·서양의 판단이 같은 모양"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민주당이 정 내정자가 백성학 영안모자 회장으로부터 1천만원을 받은 사실을 공격한 점을 거론하며 "청문회에서 어딘가로부터 천만원을 받은 사실을 까발리는 공격 앞에 간단히 '그렇다'고 대답한 정운찬씨를 보고 나는 맹자와 스코필드 박사를 떠올렸다. 그래야 한다. 총리 못하면 어떠냐!"며 "그러나 그 태도로 총리 한다면 이 위기 국면, 거대한 문명사 변동의 한복판인 한반도의 지금 이 국면에 평소의 그 소신과 경제·사회 노선의 그 원만하면서도 날카로운, 중도 진보의 참다운 빛을 보탤 것이 분명하다"며, 1천만원 수수 사실을 시인한 정 내정자를 극찬했다.
그는 이어 화살을 민주당으로 돌려 "안 된 것은 자기들 자신이 대권 후보로까지 밀었던 사람을 천만원으로 잡아먹겠다고 벼르는 자칭 진보주의자들"이라며 "지우지 말기 바란다. 그래! 한마디로 '×' 같아서 이 글을 쓴다"고 원색적 비난을 퍼부었다.
그는 "그들이 지난 집권 5년 동안 얼마나 많은 나랏돈을 처먹었는지 너무도 잘 아는 내가 시골로 낙향할 만큼 얼굴을 돌려버리게 만든, 바로 그 장본인인 그들이 '주둥이 까는 자리'에 있다고 해서 '천만원짜리 개망신'을 사서 한다고 낄낄대는 이곳 시골 인심을 알려주는 것도 한 못난 애국이라 생각해서다"라며 거듭 민주당을 맹비난했다.
망국병 김지하씨 김동길 노무현전대통령 이승만대통령 김대중전대통령 김영삼 전대통령 등등 수많은 이의 공통적 문제점은 내가하면 된다는거 이부분에 대해 오히려 수구꼴통들은 그렇게 안해??? 참 이율배반적이죠 불법도 용인 정도를 잠시 벗어나는것도 구국의 길........... 그래서 항상 말기에 실패하거나 반쪽의 성공으로 남는다는거
한심한 시래기들~!! 이 시대 진정한 지식인이다. 나라의 발전을 후퇴시키는 좌파들의 세상에서 그나마 균형을 잡아주는 몇 안되는 소중한 지식인을 낙향하게 만드는 이 세상이 한심하다. 저들이 노무현이 하면 되고 우파가 하면 안되는 이유를 분명히 해야 한다. 훌륭한 분을 위해 지원하는 것도 안되는 세상을 지들이 만들어 놓고 지들은 어떠했는지 반성해야 한다. 각종 이권들에 길들여져 있는 그들의 기득권 행사가 이제 만행에 가깝다.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다.
김지하 왜 남이 그래선 안된다고 하는 황석영,정운찬을 역성 드는가? 김지하 선생님 이건 실망입니다. 나도 정운찬 후보자가 결기가 있어 이 정부에서 나름의 몫을 해 줄걸로 기대하던 사람입니다. 하지만 청문회에선 그는 도덕성도 결기도 없는 샌님의 비겁함을 보였습니다.김지하 선생님, 당신은 정후보의 잡다한 범법 행위가 그가 했으니 괜찮다고 하시는 것은 아닐꺼라고 믿습니다.우린 김지하 선생님을 믿습니다.곤경에 처한 정일병 구하기가 왜 구차하게 보이는지 선생님께 묻습니다.
김지하는 무슨 거창한 사상이 있었던 사람이 아니고 그냥 이런 저런 딴지를 걸기 좋아하는 사람이다. 독재시절에 저항했던 것도 무슨 민주화를 이룩해보려고 한 게 아니라 딴지 걸기 차원에서 한번 해본거지. 이번에 정운찬을 감싸는 것도 다들 정운찬 욕하니깐 그런 사람들에게 그냥 딴지 한번 걸어볼라고 그러는거다. 이런 사람은 줏대가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김지하씨...아직 정신 못차렸구려... 수년 전에 이렇게 조선 찌라시에 기고를 했지 아마.. 죽음을 사주하는 세력이 있다고....................... ㅋㅋㅋ 얼마나 조선이 좋아하는 말이었더냐...그것도 김지하의 주둥이에서 죽음을 사주하는 세력이 있다고 했으니............ 그때 아마 박홍이랑 ..별 거지같은 것들이 줄을 서서 조선에 기고를 했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이제 좀 제정신으로 돌아왔나 했더니... 정운찬을 좋아하든 말든 그것은 내가 알바 아니나... 민주당의 체신머리 없는 짓거리에 대해서 뭐라 하는 것은 자유이나... 당신의 주둥이에서 나온 말을 조선이 어떻게 이용했었는지 모른다면 아직 정신 못차린게지.
***좌빨이니, 친일파니*** 좌빨이니(김대중, 노무현 옹호 하는 사람들?) 친일파(한나라당 옹호하는 사람들?) 요즘 세상에 좌빨이니, 친일파니 말도 안되는 편가르기 지성인 이라면 웃어야 할 일이다. 김동길, 김지하... 젊었을 때는 지성인들이라고 생각 했는데 늙을 수록 추물들이 되어 가는가 자기와 친분이 없거나 수틀리면 자살하라니, 조 ㅅ 같다니 막말을 하는데 곱게 늙어라 !! 추하다 !!
지난 5년 동안 분별 없이 나랏돈을 처먹은 좌파를 공격하는 글인 것 같군요. 그들이지난5년동안 얼마나많은 나랏돈을처먹었는지잘안다는말이 의미심장합니다. 당파싸움나쁘다고배웠으면서 여전히흑백논리로아우성대는사람들..이래서역사는비극적이죠.시대를앞서갔던시인이 지금민주반민주를넘어서는거대한시대의변화를잘대변하고있다생각합니다. 그가우파를지지한다는것이상징적으로문제겠지만 좌파에대한 실망의글로생각합니다.
어느편에도 서지 못하는 중립이 낫겠다. 김지하씨의 글을 읽으면서 공감하는 부분이 있기에 한 사람을 또 이런 식으로 매장시키는 언론들의 행패에 난감할 따름이다. '정운찬'씨가 총리 후보로 지목되었기 때문에 그의 사소한 것 하나하나까지 다 밝혀내야 하는 것은 알겠다. 하지만 그러한 사건들에 대한 자세한 정황을 모르면서 떠들어대는 언론들의 행패는 거의 땅에 떨어진 과자에 개미들이 몰려오는 꼴과 같다. 어떻게 우리나라 대한민국 언론들은 이렇게 몰아가기를 좋아할까? 문제점이 참 많다. 요즘은 신문에서 기사를 다루어도 사건의 본질을 다루기 보다는 개인의 인격을 갉아먹는 기사를 쓰고, 인신공격하기에 바쁘다. 또한 네티즌 문화가 '사건'보다는 그에 연관된 '사람'의 이야기를 더 관심갖고 좋아하다 보니 결국 '정운찬'도 괜히 '총리' 후보에 나왔다가 사람들의 심심풀이 땅콩이 되고 있는 중이다. 야당과 여당 그들은 경쟁해야 할 존재이기도 하지만, 서로 협력해야 하는 존재이기도 하다. 이명박 대통령이 당선된 이후 여당과 야당의 기류는 이상하게 흘러가고 있다. 정반대로 흘러가고 있다는 말인데... 노선을 다르게 해도 목적지가 같다. 결국 '국민이 잘먹고 잘살자'는 것인데, 왜 저렇게 서로 헐뜯고 못잡아먹어서 안달인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이번에 '정운찬' 사건도 그렇다. 결국 대한민국을 잘 살게 하기 위해 뽑는 '총리'인데 그 사람의 자질을 판단하기 보다 '인격적으로 깎아내리기'에 여념이 없고, 그러면서 자기 야당이나 여당의 약점을 잡아 헐뜯기 밖에 더하나. 게다가 언론은 그 장단에 맞춰서 더 활활 타오르라고 부채질을 하거나, 거기에 앉아 구경꾼마냥 소문에 소문을 덧붙여 더 부풀리기나 하니... 이게 나라꼴이 잘 돌아가는 건가? 정말 우리나라 사람들 특히 '정치인'들은 성격을 고쳐야 한다. 정치인은 잘나서 해먹는 직업이 아니다. 좀더 청렴하고, 좀더 진솔하고, 좀더 국민들을 생각하는 자신을 낮출줄 아는 사람들이 되야한다. 국민들 위에 올라가서 국민들을 무시하고, 니들이 잘 낫느니 어쨌느니 떠드는 직업이 아니란 말이다. 논점이 벗어났는데.. 그런 의미에서 나는 '중립'이 낫겠다. 김지하씨가 비리가 밝혀진 '정운찬'씨에 대해서 '좋아한다'고 발언하는 것이 우리나라의 유명한 작가로서 그리고 '민주화'를 외치며 싸우던 민주열사로서 이러한 발언을 하기에 적절한 시기인지? 조금 시기를 못맞췄다고 생각한다. 자신 혼자만의 경험을 내세워 이야기를 좋아하는 국민들이 이미 정운찬의 '신문에서 다뤄진 인신공격 당한 모습'을 봤으니 김지하의 말은 통하지 않을 뿐더러 오히려 당신도 밥이 될 것이다. 그러니깐 차라리 ... 당신도 그냥 시골에서 조용히 쉬지 그랬나? '민주당' '한나라당' 둘다 결국엔 같은 목적지를 가지고 있지 않는가? 그런데 이렇게 싸우는 것... 도대체 그 뒤에 남는 것은 무엇이란 말이냐.. 그리고 그 사이에 껴서 떨어지는 콩고물이나 먹자하고 죽치고 있는 기자들 당신들은 또 얼마나 기자정신에 입각해서 기사를 쓰고, 국민들을 우롱하지 않고 있는지 생각해보라. 가장 큰 문제는 싸우는 사람들 옆에서 그들을 더 부추기는 자들이다. 그리고 그것은 바로 언론이다.
난 김지하씨가 아니라고 봅니다 나는 김지하씨를 글로 접한 사람입니다. 일면식도 없지만 글은 마음과 정신을 담은 그릇이라고 생각하기에 김지하씨의 글을 읽었다면 조선일보에 기고하는 지금의 글은 김지하씨가 분명 아닙니다. 그렇다면 누구인지 추정할 수 있는 몇가지 가능성을 생각해봅니다. 첫째, 김지하씨의 사상적 변절, 더이상 김지하라는 70-80년대 인물은 죽어버렸고 또 다른 김지하가 2009년을 살아갑니다. 이완용도 유년시절부터 나라를 팔아먹을 오적은 아니었을 것이라... 둘째, 조선일보의 사내 논설가가 김지하를 가장하여 쓴 글 일 지도... 셋째, 김지하씨가 정말로 정신적,육체적 충격으로 인한 치매같은 증상으로 본인의 잠재의식 속에 있는 권력욕에 미친 사리분별없는 언변이 돌출? 그 결과 자신이 무엇을 말했는지 모르고 그러다 나중에 알고 후회하고 그리고 또 돌출언변으로 자신을 변명하고 위로하고 스스로의 삶을 위안하는 악순환???
우리가 어쩌다 이렇게 되었나요. 예의 바르고, 하얀옷 입고, 심성이 착했던 우리 민족이 어쩌다 이렇게 되었나요. '남을 비방하거나 심한 욕설, 비속어등을 삼가주세요'라고 담당자가 그렇게 간곡히 부탁하고 있건만 입만 열면 욕이요, 필만 들면 비방이나 비속어가 난무하니 한글을 지으신 세종대왕께서 지하에서 통곡하고 계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차라리 한글을 만들지나 말 걸" 하시면서 한글을 만드셨음을 가슴치며 후회하고 계시지는 않을런지요. 솔직히 요즈음은 컴퓨터 켜기가 무섭습니다.'이전투구'라 했나요. 진흙 탕에서 죽자고 싸우고 있는 개들이 연상되기 때문입니다. 김지하씨. 나는 그 분을 잘 모릅니다. 어떤 연이나 호,불호의 감정도 없고, 더구나 일면식은 고사하고 관심도 없는 분입니다. 단지 군사독재 시대에 '오적'이라는 시를 써 민주화를 위해 싸웠다는 것 밖에는.. 그런데 오늘 "나는 정운찬씨를 좋아한다" 라는 제목의 김지하씨의 기고문에 대한 네티즌의 반응들이 하나 같이 비 이성적이요, 비 신사적이며, 테러에 가까운 언어폭력이 난무함을 보고 한마디 해야 겠다는 생각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나는 오늘 네티즌 여러분들의 댓글을 읽으면서 성경의 어느 장면이 떠 올랐습니다. '간음한 여인'을 예수님 앞으로 잡아와서 돌을 들고 곧 쳐 죽일듯 살기 등등해서 서 있는 유대인들의 험상궂은 얼굴들이.... 이곳에 댓글을 단 사랑하는 네티즌 여러분/ 여러분들은 과연 김지하씨(그렇다고 이분이 간음한 여인은 아니지요)에게 돌을 던질 자격이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오늘의 원인을 제공한 정운찬씨를 옹호했다해서 그것이 그토록 폭력적인 언어의 뭇매를 맞아야 하는지요. 정운찬씨에 대해서도 그렇습니다. 왜 우리나라에는 깨끗한 지도자들이 그 토록 없는가 하고 처음엔 나도 화가 났습니다. 평소에 존경했던 지도자들이 자세히 알고 보니 어느 한사람 깨끗한 사람이 없음을 발견하고 실망한적이 한 두번이 아니니까요. 그런데 나이가 들고 나서 부터 생각이 조금씩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이제야 겨우 철이 들어 간다는 이야기도 되겠지요. 사랑하는 네티즌 여러분/ 세상에는 별 다른 사람이 없다는 것을 늦게나마 알게 되였습니다. 정운찬씨도, 김지하씨도, 여러분도 그리고 나도 거기서 거기니까요. 백지장 한장의 차이 정도라 할까요. 남을 비난하기전에 먼저 자신을 돌아보는 자기성찰의 시간을 가져 봄이 어떨까요. 그리고 난 다음에 확신이 섰을 때 욕을 하거나 비난을 해도 늦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하나 덧 붙히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충고나 조언은 최상의 예의 를 갖추어 해도 나의 기대치의 몇분의 일의 성과도 얻을수 없는데 하물며 그토록 심한 욕설과 폭언이 겠습니까. 그리고 한가지 더. 고운말, 바른말, 남에게 희망을 주는 말을 쓰면 어떨까요. 아름다운 우리말을 우리가 그토록 마구 훼손한다면 우리의 후손들에게 어떻게 우리의 빛나는 문화 유산을 전할 수 있겠습니까. 김지하 선생님, 저는 선생님을 잘 모릅니다. '오적'과 몇 편의 칼럼을 통하여 자유를 사랑하며,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길을 찾으려고 애쓰는 우리 시대의 지도자이시고 시인 이셨고 많은 글을 쓰셨다는 것 정도 입니다. 공자 앞에서 문자를 쓰는 꼴일지는 몰라도 글을 쓰실 때 좀더 고운말, 아름다운 말을 쓰시면 어떨까요. 아름다운 우리글을 지켜야 할 분들이 저자거리의 사람들 처럼 비속어나 곱지 않은 말을 쓴다면 다음 세대들이 무엇을 배우겠습니까. 정운찬 선생님, 저는 선생님을 존경했던 사람중의 한 사람입니다. 금번 청문회 과정을 보면서 많이 놀라고 사람에 대한 신뢰에 또 한번 상처를 입었습니다. '하늘 아래 흠(죄) 없는 사람은 없다' 는 성경 말씀을 생각하며 그 라고 어찌 흠이 없으랴 하면서 스스로 위로를 했습니다. 그저 선생님을 존경했던 한 사람으로 결례가 안된다면 다음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않으니,다시는 과오(죄)를 범치 말라" 예수님의 말씀이지요 존경하는 정운찬 선생님, 건강하시고 공직을 맡게 되신다면 부디 황희 같은 훌륭한 재상이 되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김지하 선생님, 부디 건강하셔서 좋은글 많이 쓰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네티즌 여러분, 더욱 건강하세요. 그리고 좋은 글 많이 올리세요. 남의 마음에 상처 주는 글 말고요. 샬 롬/
김지하? 그이름이 아직도 지하에 들어가지 않았는지? ㅎㅎㅎ 김지하라는 이름은 이미 지하에 들어간 조선시대의 유물로 조선일보에나 기고가 가능한 그런 인물이었던 걸로 알고 있는 데요.... 죽음의 굿판이라는 말 한마디로 그 사람의 명은 다한 듯한데... 왜 이런 글을 진보 신문에서 봐야 하는 지 전 그것이 못마땅합니다. 박홍 서강대 전총장과함께 잊혀지는 인물인줄로만 알았거든,,, 왜 이 사람을 자꾸 끄집어 내는 겁니까?
김동길이야 애초 그런 인간이라고 쳐도.... 개삽질의 굿판좀 그만해라...이 자스가! 군부독재 시절에 민주주의만 이루면 다 될것 같았지? 썩어 빠진 노인네.... 힙합을 못따라 오면 걍 뒤비져서 뽕짝이나 들을 것이지 뭔 주제에 음악 평론이야... 철학도 없고 개뿔도 안남은 빈곤한 인사주제에... 이젠 꺼져! 당신의 역할은 딱 고 상태이니까..이젠 제발 꺼져!
이런 적나라한 커밍아웃을 계속 보게하는 것 만으로도 이 세월이 아주 헛되지는 않다. 황석영, 김지하... 겸손을 잃어버린 저 교만들. 후배들앞에 부끄러움을 잊은 저 추태들.그래 이것이 우리의 수준이다. 제정신 유지하는 선배 원로를 찾아보기 힘든 이땅... 다시 길을 만들자.
비아냥 내가 싫은건 세상을 다 아는 놈처럼 행세하는 것이여.. 글줄께나 안다고, 시체말로 좀 안다고 유세떠는 거지... *께라.. 세상 진짜 고수 많거든 자중하고 또 자중혀.. 니가 예수님이냐, 부처님이냐?? 오지랄 니 말이 무슨 심판자냐.. 니 생각이 그러면 그저 니들끼리 그냥 놀아 명성에 금간지 오래지만 그래도 지식인답게 놀아야지...
김지하도 작아졋나? 과거의 김지하가 어디갓나? 웃을 일이다. 사적으로 정운찬을 좋아한다고 지난 5년간을 비아냥거리는 모습이 안타깝다. 결국 이적행위를 하는 것이 아닌가 말이다. 진보주의자인 줄 알앗는데...그저 글쟁이엿나? 이 나라와 사회가 병들어 왓다는 사실은 누구나 안다. 그래서 더욱 더 알찬 의사를 필요로 하는 것이다. 대의와 명분을 쥐고 치료를 할 수 잇는 자를 필요로 한다는 말이다. 사대주의 의식, 실력이 아닌 인맥주의, 존중이 아닌 치졸한 비교의식, 감사와 분배가 아닌 반사회적 이기의식이 팽배해 잇는 이 사회와 국가, 민족을 누가 치유해야 하는지. 작은 치료라도 제대로 해야 한다. 이것이 지금의 필요성이다. 정운찬...과연 작은 것이라도 치유할 수 잇는 인물인가? 그럴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초장부터 그는 말 실수를 햇다. 세종도시에 대해서. 이건 중요하다. 과연 세종도시가 어떤 의미인지를 모르는 듯 한 발언이엇고 고집을 내세우며 강조하고 잇다. 이것이 과연 이 인사가 대의와 대사를 할 가치관이나 우리 사회와 민족 국가가 직면한 문제가 무엇인지 알고나 잇는지 의심이 들 뿐이다. 작은 위법행위을 한 것이야 그렇다치더라도 총리로서 과연 국가대사를 제대로 할 수 잇을까 의심이다. 그저 이명박 정부의 여론 물타기 전략의 희생양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될 뿐이다. 이런 사실을 김지하는 모를리 없을텐데, 이런 의미를 알고 잇을텐데, 어이 이런 인사를 개인적인 친분으로 두둔하면서 지난 5년을 치졸하게 만드는지, 예전의 당당햇던 김지하가 아닌 듯 해서 씁쓸하다. 큰 것을 볼 줄 아는 인사가 아닌 그저 단편적인 것만 보고 글로 표현만 하는 작은 사람이엇다 말인가! 우리의 고민이 이것이다 진정으로 이 나라와 국민의 의식을 제대로 옳바르게 인도할 목자가 보이질 않는가는 사실과 현실이 더욱 마음과 가슴을 암담하게 만든다는...
뇌가 스펀지 처럼..광우병? 인생 100년은 변심하지 않고 살기엔 너무긴 시간인가? 어찌 이리도 노망난 작자들이 많이 나타나는가? 그러기 때문에 60살 이상은 모든 공사직에서 퇴직시켜야하며 선거권과 피선거권 모두 박탈을 해야 한다 노망은 철없는 것 보다 더욱 악취나는 짓이다 뇌속에 먹물께나 있다는 작자들은 곱게 늙는 것이 이다지도 어렵단 말인가 불쌍한 인생들...
변절자들 물질, 돈, 여자가 좋긴 좋은가 보다. 우리나라에선 가진 자가 진보쪽으로 넘어오는 경우는 드문데, 반대로, 젊어서 운동하면서 이름 좀 알리다가, 그걸 빌미로 변절하는 놈들이 부지기수다. 한날당 심재철, 김문수, 이재오 ... 현재 법제처장 하고 있는 이석연 ... 요즘 방방 뜨고 있는 똥 냄세 나는 변희재라고 하는 젊은 놈..
황석영.. 드디어, 김지하도.. 그래도 조정래씨라든가.. 앞으로도 변할 것 같지 않은 분들도 있지..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하고--- 정운찬 까는 놈들이라고 모두 다 깨끗하지는 않으니 맞는 말이고, 천만원 받은걸 시인했다해서 잘난건 절대 아니다. 정운찬은 솔직한게 아니고, 숨길 수 없는 형편이기에 숨기지 못한 것이다. 그걸 미루어 짐작하지 못 할 김지하가 아닌데, 칭찬을 하는게 한심하고 그걸 조선일보라는 매국노의 주둥이를 빌어 떠든다는게 더욱 한심하다. 나는 미루어 짐작하기를, 김지하가 이정부에서 뭘 많이 받지 않았겠나 한다. 아무리 자식이 아프고 생활이 힘들더라도 할짓이 있고 못할 짓이 있다. 더구나 널리 알려진 자라면 더욱 더 그렇다. 더 더욱이 그는 바르다는 평을 들었기에! 그가 어떤 모습으로 죽어 가는지 지켜보자. 그의 삶과 혈통을 평가하기 위해서!
역적 김지하가 빈정거려도 할말없는 자파들아 좌파? 자파(자가당착에 빠진 주뎅이좌파).. 그들이 지난시기 무엇에 골몰했으며, 결과가 어떠했는지 우리들은 처절하게 그 댓가를 치루는 그들을 보고있다. 나는 경악한다.. 민주를 안주삼아 술판 벌여대는 그들만의 잔치판을 보면서.. 여전히 반성은 커녕 지난시기 권력마약의 향수를 그리워하며 진정으로 고민하는 수많은 대중들에게 외면당한 죽은자들을 동원하여 굿판을 벌이고 있는 만행에 가소로운 미소를 보낸다. 김지하.... 정치감각을 잃은건지 노쇄하여 치매 초기증상인지는 몰라도 저런작자들이 나불대는 소리에 일일이 대응 할 가치도 없지만 문제는 여전히 착각속에서 피흘리며 싸우는 수많은 사람들을 힘빠지게 만들지도 모르는 주뎅이를 막지 못하고 있다는게 안타갑다. 김지하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피를 받아 처먹고 성장했는지 자신은 모르고 있다. 진정한 그날이 오면.. 제단에 모가지 짤라 올려놓아야 할 인간들이 말이다. 그날을 민주 팔며 행세하는 저들과 함께 할수없다. 정신차려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