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운동의 대부인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가 이명박 대통령이 민의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내년 하반기에 레임덕에 빠질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특히 국정원장을 정조준, 다음 정권에 구속될 수 있다고 강력 경고, 일파만파의 파문을 예고했다.
박원순 "MB, 내년 하반기에 레임덕 빠질 수도"
18일자 <위클리 경향>에 따르면, 박원순 상임이사는 지난 10일 희망제작소 사무실에서 행한 인터뷰에서 작금의 상황과 관련, “현 위기는 이명박 정부가 자초한 것"이라며 "권위적이며 편향적이며 갈등 유발적인 정권의 행태 때문이다. 따라서 매듭지은 자가 푸는 수밖에 없다. 통 크게 결단하고 폭넓게 수용해야 한다"며 이 대통령에게 결자해지 차원에서의 결단을 촉구했다.
박 상임이사는 이어 “이대로 가다간 파국 가능성도 있다. 경찰의 힘으로 언제까지 억누를 수 있겠냐. 당분간은 가능하겠지만 계속될 수는 없다. 5, 6공 때도 못막았다"며 "내년에 지방선거를 치르고 하반기쯤 가면 정권이 레임덕에 빠질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국정기조를 바꾸지 않을 경우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이 대패하면서 권력누수에 빠질 것이란 경고인 셈.
"국정원장은 다음 정권 때 구속되지 않으리란 법 없다"
그는 "이 정권이 출범했을 때 나는 실용정부로서 성공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정권을 넘겨준 진보쪽도 이런 기회에 성찰하는 시간을 가지면 정치적으로 선순환할 수 있겠다 생각했다"며 "그런데 그게 아니었다. 이 대통령이 배제의 정치를 하면서 모든 것이 막히고 끊겨 버렸다”고 이 대통령에 대한 강한 실망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그는 이어 “사회가 잘 되려면 공무원만으로는 안 되고 중간 전달기관이 있어야 한다. 풀뿌리 시민단체가 그 역할을 맡아야 한다"며 "그런데 이 정부에선 시민단체를 깡그리 무시한다. 총체적 단절"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나는 이 정부, 아마도 청와대나 국정원이겠지요, 배제의 정치를 총체적으로 지휘하는 사령부가 있다고 본다"며 "이렇게 민간사찰이 복원되고 정치와 민간에 개입이 노골화되면 이 정권의 국정원장은 다음 정권 때 구속되지 않으리란 법이 없다"며 원세훈 국정원장에게 매거톤급 경고를 하기도 했다.
그는 “이 말로 주목받으면 나로서는 바라는 바"라며 자신의 발언이 몰고올 후폭풍에 개의치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뒤, "지금 시민단체는 단체와 관계맺는 기업의 임원들까지 전부 조사해 개별적으로 연락하는 통에 많은 단체들이 재정적으로 힘겨운 상태다. 총체적으로 지휘하는 곳이 없으면 일어날 수 없는 일이 여러 곳에서 발견된다. 명백한 민간사찰이자 국정원법 위반"이라고 국정원장 구속을 경고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구체적으로 "우리 희망제작소만 해도 지역홍보센터 만드는 사업을 3년에 걸쳐 하기로 행정안전부와 계약했다. 그런데 1년 만에 해약통보를 받았다. 하나은행과는 마이크로 크레딧 같은 소기업 후원사업을 같이 하기로 합의하고 기자회견까지 했다. 그런데 어느날 무산됐다"며 "나중에 알고 보니 국정원에서 개입했다고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박 상임이사의 국정원 민간사찰-개입 주장으로 인해 국정원은 침묵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향후 일파만파의 파문이 일 전망이다.
불쌍한 설치류들.. 스스로 쥐덪을 만들고 있죠 감옥하나 새로져야하지 합니다. 감옥에 들어갈 설치류들 명단 좀 준비해야 될 거 아닌가요? 우선 검찰조직을 쇄신할 방안 부터 대국민 공청회를 거쳐서 다음 정권을 위한 준비를 하는건 어떨까요? 국민의 곡간을 훔친 쥐들 모두 잡아 넣을 준비를 합시다
[분석] 이명박이야 식물인간이지만 민주당도 잘하는 것 없자나 . 반사이익을 누리는 것이지 대안이 될만한 마인드가 나오는 게 없잖아. 민주당 : 대선 때 어쩌고 저쩌고 정책같은 것 선거용으로 풀어 놔봐야 안 통한다. 박근혜 : 정치권 의원들만 주렁주렁 달고 다니는데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있겠나. 정몽준 : 정치연구소나 개설해서 어쩌고 저쩌고 하는 사람인데 소견머리가 턱 없이 부족하자나. 지금 반대편에서는 거짖말을 해도 먹혀드는 시점인데 제대로 활용도 못하면서 좌파들은 어그지를 너무 남용하고 있는 것 같다. 필요 이상으로 남용하면 나중에는 참말도 안 통하는 수가 있다. 민주당의 마인드는 햇별정책으로서 노벨평화상감이다. 노벨평화상으로는 적절한지 모르나 대한민국을 먹여살릴 정당으로서는 낙제감이다. 대북정책도 전략이라는 게 없어니까 어그지에다 원론적인 소리만 나오는 것 아니가. 그래도 퍼 줘야 된다 그러면서. 눈 앞에 닥친 전략도 못 세우면서 앞서 나가는 소리만 늘어놓는 것은 십중팔구는 사짜라는 얘기다. - 엎치락 뒤치락 - .
[박정희] 세월이 흘러도 박정희는 외국에서 영웅대접을 받는갑다. . 세월이 흘러도 박정희의 위상은 변함이 없는 모양이다.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 중국의 검은 고양이 흰 고양이, 월남의 도이모이에 불을 지피고, 동구권을 개방화시키는 등 동서양을 막론하고 자본주의의 성장모델로서 자리매김 했을 정도였으니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라면 티끌만큼도 이상할 것이 없다는 생각이다. 서거한 30년이 흐른 작금의 현실에서도 박정희의 암호를 해독하는 자가 없어니 어찌 300년 만에 나올까 말까한 인물이라 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조중동을 포함해서 좌파언론들이 한낮 개발독재로 평가하는 것도 무리는 아닐 것으로 보는데 죽다 깨어나도 박정희를 능가하는 인물은 나오지 않을 것으로 본다. 고 박정희를 부지런히 비하하고 탄압하라...! - 그렇게 해 주기를 나는 바란다 - .
계속 삽질하라고 놔두세여~ 그래야 "쥐"정권 완전히 쫄딱 망할 것 아니겠어요. 그래야 국민도 한날당과 조중동을 쉽게 신뢰하지 않을 것 아니겠어요. 고통스럽지만, 1년여만 더 참읍시다. 그냥 하던대로 하라 내버려둡시다. 다만 그들의 삽질은 모두 잘 기록 보존하여 나중에 써 먹읍시다. 원세훈만으론 부족하죠. 김경한 법무장관, 이인규 대검 중수부장, 경찰청장, 국세청장, 청와대 수석들 등, 손 봐야 할 놈들이 아주 많습니다. 정치 보복 필요합니다. 악순환을 끊기 위해선 적어도 한 번은 손에 피를 뭍혀야 한다고 봅니다.
[박원순] 이제 보니 경남 창녕출신이네. -_- 홍준표도 경남출신이라는 것 몇 년 전에 알았다. 모래시계 검사라는 것도 몇 년 전에 알았는데 사람들이 어중간해 놓니까 항상 관심권 밖이자나. 이재오가 경북출신이라는 것도 몇 년 전에 알았는데 정치권에서는 거물급으로 놀아도 정치권만 벗어나면 관심권 밖이다. 신문(경제)을 받아들면 정치면은 그냥 밟고 지나가는데 개떡같은 소리만 들어 있어니 안 보는 게 이익이자나. 홍준표, 이재오라는 이름도 몇 년 전에 알았고 이명박이가 서울시장 한다는 것도 그 때 알았다. 정치권에서는 스타로 군림해도 정치권만 벗어나면 존재성 없다. 폴 그루크먼, 제프리 삭스같은 사람은 알아도 준표, 재오 이런 사람들은 이름조차 몰랐는데 노무현이가 누구를 눌렀다는 소리를 듣고 "앗다 그것 이변이네!" 그랬다고. 해외사이트는 구석구석 누비고 다녔어도 정치권은 항상 관심권 밖이야. - 조중동 정신차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