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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전여옥 폭행 피의자 이모 할머니 영장청구

경찰, 나머지 5명도 소환 수사키로

영등포경찰서 수사본부는 28일 전여옥 한나라당 의원을 폭행한 혐의로 부산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민가협) 공동대표 이모(69) 할머니에 대해 이날 중으로 구속 영장을 신청키로 했다.

경찰에 따르면, 동의대 학생 모친인 이모 할머니는 지난 27일 낮 12시40분께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관 1층 후문 면회실 앞에서 부산 민가협 회원 민모(48)씨 등 5명과 함께 전 의원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모 할머니는 그러나 경찰 조사에서 멱살 등을 잡으며 10여초간 실랑이를 벌였으나 얼굴을 때리지는 않았다며 폭행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밖에 이날 국회 민원실 입구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화면을 토대로 민씨 등 5명이 이 할머니와 함께 폭행 사건 현장으로 이동한 것을 확인, 조만간 이들의 신병을 확보해 수사를 벌일 방침이다. 경찰은 현재 50여명으로 매머드 수사본부를 구성해 사건을 수사중이다.

한편 전 의원이 입원한 순천향대학병원 측은 "1차 소견으로는 왼쪽 눈의 각막이 약간 손상된 것으로 보인다"며 "전 의원 자신은 전신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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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2 개 있습니다.

  • 12 8

    개막장정권의 진수를 보여주는구나.
    남녀노소 다 잡아다 가둬봐라.
    아마 감옥이 모잘라 강남재개발단지에도 감옥을
    지어야 할 것이야. 이제부턴 아파트 짓지말고
    감옥부터 지어라.
    잘만하면 올해 정권 바뀌는 꼴을 보겠구만.

  • 12 9
    이런것들이..

    이것들 국민의 눈과귀를 완전히 가리면..
    이런 사건은 살인미수라고 떠벌일거야...등신들은 또 그걸 믿지...이게바로 명박이 수법이지...특히 개독들은 잘 믿지...ㅉㅉㅉ

  • 11 10
    111

    cctv에는 폭력장면 찍히지 않았다 ?
    오직 거짓주장으로 구속....
    가짜진단서 첨부....
    당시 폭력사진을 찍어놓았으면 제출해라
    눈을후벼팠는지 남자가 때렸는지 집단구타를 했는지
    핸폰 사진 내놓아라.

  • 11 11
    독립군

    요즘 일제시대 같아....
    일제 순사 무서버 .....

  • 12 10
    승혁아빠

    또 헛질하는 견찰...
    사건현장에 조사나온 야당국회의원에게는 견찰이 대신 알아서 집단폭행하고...
    친일파년 여당국회의원 싸대기 한대 맞은건 대규모 수사인력으로 수사본부 차려서 배후와 목적을 찾는다 난리부르스더니 결국 애꿋은 할머니 구속이라...ㅠㅠㅠ
    경제 어렵다고 바른말 전하는 30대 백수 잡아들이는 짓이랑 똑같네
    나라 치안은 엉망되어가는데 하라는 치안확보는 안중에도 없고
    그저 권력의 똥개가 되어 왈~왈~ 대는 견찰들아...
    국민의 지팡이가 되라하였더니 어찌 국민을 패는 몽둥이가 되어
    천민들 폭압하고 천민을 살해하는 도구가 되었더란 말이냐...
    하늘을 우러러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그저 무식한 천민들이 죄지...ㅉㅉㅉㅉ

  • 10 10
    애국자

    폭력이 정당화된 매국독재정권하에서는,
    폭력투쟁도 주권 국가 국민의 정당 한 권리다. 애국 할매들의 행위는 절대 폭행이 될수 없다.

  • 18 10
    애국자

    애국 할매들은 당당하게 맞서시오.
    자꾸 때린거냐 아닌거냐로 실랑이하다보면 때린 사람이 잘 못했다는 논리로 귀결된다. 애국할매들은 당당하게 맞을 년이 맞을 짓을 했기 때문에 눈구녁을 팠노라고 외치시오.

  • 11 9
    OMSGO

    법치국가!?
    지금 국회가 막장인데 법치국가어쩌고하면서 피의자들 뭐라고 할 입장인가?
    물론 폭행은 잘못된 행위지만, 호소할때도없고, 억울한 심정을 이해못하랴
    지금 국회하고 정부자체가 막장인데 이런 작은거는 죽어라 걸고넘어지면서
    큰거는 자기들 잇속에 맞게 부정저질르는 것들이 할말이 있을까말이다

  • 13 10
    지나가는

    뭐라 불러야 할지..
    이름도 의원이라는 명칭도 부르기 싫네요
    여명의 눈동자 주인공(동명인)에게..
    그냥 조용히 살면 먹고 살길이 없나요?
    먹고 살기 위해서 그렇게? 변신을 거듭해 가면서

  • 16 8
    111

    바로 가까운 응급실로 가서 안과치료를 해야 할 년이...
    그 멀리 있는 순천향병원으로 가서는
    안과가 아닌 신경정신과에 입원을 하다니
    자해공갈년이야. 아주 쇼를 해라.....미친

  • 26 7
    견찰절망

    수사인원 50명 ! ....... ㅋㅋㅋ 대규모 간첩단사건이냐?
    차라리, 알카에다가 사주한 국회의원암살테러사건이라고 해라! ㅋㅋㅋ

  • 11 11
    난또..

    난또 젖녀오크가 자기 이모할머니한테 맞았다는 소린 줄 알았지.
    정말 그런 이모할머니(할머니의 자매)가 계시다면 상태가 저정도일 수가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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