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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 25원 급등...1372원

13일 국내 환율 추가 급등 예고, 환율 불안 증폭

뉴욕의 역외 원-달러 환율이 12일(현지시간) 1,370원대로 급등했다.

13일 역외 선물환(NDF) 시장에 따르면 이날 뉴욕 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환율은 전날보다 25.00원 급등한 1,372.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전날 서울 외환시장의 환율 종가 1,359.00원보다 13.00원 높은 수준이어서, 13일 서울외환시장에서의 환율 추가 급등을 예고하고 있다. 13일에도 환율이 오를 경우 나흘 연속 수직상승을 기록하게 된다.

역외시장에서 환율은 1,368.5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1,367.00원으로 하락한 뒤 뉴욕 주가 하락 여파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1,372.00원으로 상승했다. 마감 호가는 1,372.00원에 '달러 사자', 1,375.00원에 '달러 팔자'였다.
임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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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20 15
    기쁨조

    태국가서 골프를 즐겨라
    환율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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