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실 "롯데월드 신축허용, 사실 아니다"
"내부 실무검토 중. 어떤 결정내릴 상황 아냐"
국무총리실은 20일 지상 112층 높이 555m 제2롯데월드 신축허용이 결정됐다는 <동아일보> 보도와 관련,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총리실은 이날 오후 보도 해명자료를 통해 "제2롯데월드 신축문제는 2007년 7월 국무총리실 주관으로 행정협의조정위원회에서 고도 203m 이상 건축을 제한하기로 결정됐던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총리실은 이어 "다만 정부는 롯데측의 재검토 요구에 대비하여 서울공항의 작전운영 및 비행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내부 실무검토를 하고 있으며 현재로서는 어떠한 결정을 내릴 만한 상황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총리실은 이날 오후 보도 해명자료를 통해 "제2롯데월드 신축문제는 2007년 7월 국무총리실 주관으로 행정협의조정위원회에서 고도 203m 이상 건축을 제한하기로 결정됐던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총리실은 이어 "다만 정부는 롯데측의 재검토 요구에 대비하여 서울공항의 작전운영 및 비행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내부 실무검토를 하고 있으며 현재로서는 어떠한 결정을 내릴 만한 상황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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