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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국부도위험 CDS도 4.35%로 사상최대 폭락

하룻새 1.3%나 폭락, 한국의 외환불안 빠르게 해소

우리나라의 국가부도 위험을 나타내는 지표인 크레딧디폴프스왑(CDS) 프리미엄이 30일 130bp(1.3%)나 폭락하며 435bp(4.35%)로 크게 낮아졌다.

30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3곳의 딜러를 대상으로 한국의 5년물 CDS 프리미엄을 조사한 결과 5년물 한국국채의 CDS 프리미엄이 이날 130BP 떨어진 435BP를 기록했다. 이는 CMA데이타비존이 2004년 데이터를 모으기 시작한 이래 사상최대의 낙폭이다.

한국 CDS 프리미엄이 이처럼 급락한 것은 한국과 미국간에 300억달러 통화스왑이 체결되면서 한국의 외환 불안감이 빠르게 해소된 데 따른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분석했다.
박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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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12 11
    아랫글 작성자

    111님께
    미국발 세계금융위기가 끝났다고 말씀드린 적 없습니다. 급격한 변화와 충격은 언제나 과도현상이란 것을 만들어냅니다. 전기가 갑자기 들어오거나 전기가 갑자기 나갈 때는 그 짧은 순간에도 Damping이 발생하여 급격한 출렁거림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 출렁거림이 안정을 찾을 때까지는 일정시간이상의 시간을 보내야 안정을 찾습니다.
    미국발 금융위기가 진원지도 아닌 우리나라에 치명적인 금융위기를 불러온다는 것이 말이 안되는 이야기이며, 우리경제체질이 그 정도의 충격에 지금껏과 같은 혼란에 빠진 것은 의도적이고 고의적인 세력들의 개입이 아니면 이런 일이 생길 수 없는 것입니다. 물론, 만수형님이 그들 세력들이 바로 바로 읽어낼 수 있는 수를 두었고, 심지어는 그들 세력들이 이미 만수엉아의 패를 다 읽고있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시장이 혼란스럽고 "자라보고 놀란 토끼가, 솥뚜껑보고 놀라서 혼비백산하는" 지난 시간과 같은 혼란은 우리경제의 견실한 기반속에서는 일어날 수 없는 일입니다. 또한 우리보다 외환보유고나 경제체질이 떨어지는 국가들에 비해서도 환율이 낮게 움직였다는 것은, 분명 우리의 아픈경험(1997년 IMF)과 그때 일했던 만수엉아같은 띨띨한 분이 경제의 수장이고, 또 시장이 그를 믿지 못하는 상황이었으며, 거기에 리만브러더스가 돌아서면 말을 빠꾸는 식으로 시장의 신뢰를 주지 못한 덕분이라고 봅니다.
    분명 미네르바와 같은 자는 이미 그림을 그려놓고, 사이버상의 속성을 이용하여 시장상황에 신속하게 시나리오대로 읊어대는, 세력의 중심에 섣던 인물로 보입니다. 이제 미국과의 금융스왑이 일어나는 것을 감잡은 그는 더이상 할 일이 없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더이상 인터넷을 통해 시장을 우롱하며 이익을 챙길 기회가 사라졌기에 그도 아고라를 떠난 것으로 보입니다.
    미네르바와 같은 세력이 우리경제를 이렇게 혼란속으로 쳐넣을 수 있었다는 것이 정말 안타까운 일이고, 우리 나라와 국가의 허약한 심리상태를 여실히 보여주는 사건입니다. 아마도 이 자에 대한 수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 12 10
    111

    세게 금융위기가 끝났다고 쉽게 단정하는이유를 아랫분 말해보시오
    리만의 파산효과 대단하죠->각국 금융기관의 국유화 행렬 -
    추가감원->구조조정->악순환->
    각국재정적자확대 -> 끝은 망한다(국가도산)
    <-- 신자유주의.

  • 13 14
    편집장님

    미국과의 통화스왑에 대해서 논평을 하셔야죠
    만수가 여전히 삽질할 물건임은 변함이 없습니다.
    다만 이번 통화스왑은 그간 다음아고라의 미네르바같은 악성 위기설유포자들의 입을 다물게하는 아주 절대적으로 효과적인 일을 해낸 것입니다. 늦었지만 잘했다고 해줘야할 것입니다. 그렇다고 강만수의 유임이나 리만브러더스의 헛발질을 미화하진 마시고요.
    아무튼, 그간 위기설을 유포하여 이익을 누리려한 세력들이 이제는 물러가고, 역으로 그 위기설유포자들의 농간에 막차를 탄 분들이 피눈물을 흘릴텐데... 이를 해소할 방안을 연구해주세요.

  • 14 12
    111

    영국은 파운드로 구제금융을
    독일은 유로화로 구제금융
    특징이 있습니다 무너져도
    좀늦게 무너지죠.
    달러투입하여 구제하지않고 있다.

  • 13 20
    111

    일시적인 현상.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
    국가떼도산 온라인게임은 여전히 진행중.
    약하고 규제철폐가된곳은 먼저무너지고
    자국원화를 국제결제방식이 아니네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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