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성진 "이재오 미국 가서 李대통령 곁에 아무도 없어"
이재오계 표심 잡기에 올인 "대통령 내가 지키겠다"
공성진 한나라당 의원은 3일 이명박 대통령의 '좌장' 이재오 전 한나라당 최고위원의 부재를 강조하며 '이재오계' 표심에 호소했다.
공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잠실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전당대회 후보 연설에서 "촛불정국에 당 지도부 누가 나갔나. 모두 전경의 방패 뒤에 숨어 있었다. 오직 이명박 대통령만 있었을 뿐"이라며 "그러나 이 대통령 옆에는 국무총리도 비서실장도 없었다. 이재오 동지는 미국으로 떠났고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은 말 한마디 못하고 있고 대통령은 지지율 20%의 덫에 걸려 오도가도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가 무슨 죽을 죄를 졌기에 피땀으로 세운 정권이 이 지경이 됐느냐"고 반문한 뒤, "나는 이명박 정권 창출에 앞장섰다. 더 이상 뒷짐 지고 바라볼 수만은 없었다. 당을 살리고 이명박 정부 성공에 모든 걸 던지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 나는 이명박 정부의 성패와 운명을 함께할 것을 약속드린다. 이명박 정부의 성공은 나의 성공이다. 이명박 정부의 실패는 내 실패"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명박 대통령과 언제든 머리를 맞대고 소통할 수 있는, 이 대통령과 생사고락을 함께할 후보냐"며 "나는 대통령과 경선, 대선, 총선을 함께 치르며 변함없이 의리를 지켜왔다. 이 대통령은 내가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공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잠실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전당대회 후보 연설에서 "촛불정국에 당 지도부 누가 나갔나. 모두 전경의 방패 뒤에 숨어 있었다. 오직 이명박 대통령만 있었을 뿐"이라며 "그러나 이 대통령 옆에는 국무총리도 비서실장도 없었다. 이재오 동지는 미국으로 떠났고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은 말 한마디 못하고 있고 대통령은 지지율 20%의 덫에 걸려 오도가도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가 무슨 죽을 죄를 졌기에 피땀으로 세운 정권이 이 지경이 됐느냐"고 반문한 뒤, "나는 이명박 정권 창출에 앞장섰다. 더 이상 뒷짐 지고 바라볼 수만은 없었다. 당을 살리고 이명박 정부 성공에 모든 걸 던지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 나는 이명박 정부의 성패와 운명을 함께할 것을 약속드린다. 이명박 정부의 성공은 나의 성공이다. 이명박 정부의 실패는 내 실패"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명박 대통령과 언제든 머리를 맞대고 소통할 수 있는, 이 대통령과 생사고락을 함께할 후보냐"며 "나는 대통령과 경선, 대선, 총선을 함께 치르며 변함없이 의리를 지켜왔다. 이 대통령은 내가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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