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청, '쇠고기 재협상' 미국에 요청키로
유명환 외교장관이 버시바우 주한미대사에게 요청키로
정부, 청와대, 한나라당은 3일 미국산 쇠고기 재협상을 미국에 공식 요청키로 잠정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당정청은 이 날 오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 홍준표 원내대표, 한승수 국무총리, 류우익 대통령실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고위당정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정청에 따르면 쇠고기재협상을 미국에 요청하는 방식은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국대사에게 국내 상황을 설명하며 양해를 구하는 형식이 될 전망이다.
정운천 농식품부장관은 애초 이 날 10시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장관 고시 관보게재 연기 문제 등 정부측 최종 입장을 밝힐 예정이었으나 당정청 회의 결과의 최종 조율을 위해 기자회견 시간을 10시30분으로 늦췄다.
당정청은 이 날 오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 홍준표 원내대표, 한승수 국무총리, 류우익 대통령실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고위당정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정청에 따르면 쇠고기재협상을 미국에 요청하는 방식은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국대사에게 국내 상황을 설명하며 양해를 구하는 형식이 될 전망이다.
정운천 농식품부장관은 애초 이 날 10시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장관 고시 관보게재 연기 문제 등 정부측 최종 입장을 밝힐 예정이었으나 당정청 회의 결과의 최종 조율을 위해 기자회견 시간을 10시30분으로 늦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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