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들 “李대통령, 차라리 돌아오지 마라”
경기 시민단체, 서울공항서 고시 철회 기자회견
이명박 대통령이 30일 밤 3박4일간의 중국 순방 일정을 마치고 귀국할 예정인 가운데 경기지역의 시민단체들이 성남 서울공항 앞에서 고시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경기 성남.용인.이천지역 47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광우병위험 쇠고기 수입전면 무효화를 위한 성남시국회의’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 관련 정부 고시를 철회하고 재협상을 하지 않을 거면 차라리 오지 말라”며 전면 재협상을 촉구했다.
이들은 “묻고 싶다. 당신은 어느 나라 사람이고 어느 나라 대통령이냐”며 “왜 그리도 국민들이 불안해 하고 우려하는 미국산 수입 쇠고기에 대한 재협상을 거부하고 계신가”라고 따져물었다.
이들은 이어 “정부가 국민들의 절절한 재협상 요구를 무시해 놓고도 촛불집회를 검은 배후 세력의 선동에 의한 것이라고 덮어 씌우고 폭도들이라고 몰아 부치고 있다”며 “국민들이 진정으로 폭도가 되고 검은 배후세력이 있기를 원하시는 건가”라고 질타했다.
이들은 “지금 당장도 불안하고 걱정이지만 우리아이들이 살아갈 미래가 더 큰 걱정”이라며 “대통령 맘대로 정부 맘대로의 잘못된 정책으로 인해 다음세대가 겪을 고통을 생각하면 우리 엄마들은 잠을 이룰 수 가 없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돌이 킬 수 없는 대 재앙이 될수도 있는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수입부터 막아내야 하는 우리엄마들의 절박성이 여기 있다”며 “미국의 이익이 우선하는 나라가 아닌 자랑스런 대한민국 국민들의 이익과 건강권과 주권국가로서이 자존을 앞장서서 지켜나가는 자랑스러운 대통령이 되어달라”고 호소했다.
경기 성남.용인.이천지역 47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광우병위험 쇠고기 수입전면 무효화를 위한 성남시국회의’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 관련 정부 고시를 철회하고 재협상을 하지 않을 거면 차라리 오지 말라”며 전면 재협상을 촉구했다.
이들은 “묻고 싶다. 당신은 어느 나라 사람이고 어느 나라 대통령이냐”며 “왜 그리도 국민들이 불안해 하고 우려하는 미국산 수입 쇠고기에 대한 재협상을 거부하고 계신가”라고 따져물었다.
이들은 이어 “정부가 국민들의 절절한 재협상 요구를 무시해 놓고도 촛불집회를 검은 배후 세력의 선동에 의한 것이라고 덮어 씌우고 폭도들이라고 몰아 부치고 있다”며 “국민들이 진정으로 폭도가 되고 검은 배후세력이 있기를 원하시는 건가”라고 질타했다.
이들은 “지금 당장도 불안하고 걱정이지만 우리아이들이 살아갈 미래가 더 큰 걱정”이라며 “대통령 맘대로 정부 맘대로의 잘못된 정책으로 인해 다음세대가 겪을 고통을 생각하면 우리 엄마들은 잠을 이룰 수 가 없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돌이 킬 수 없는 대 재앙이 될수도 있는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수입부터 막아내야 하는 우리엄마들의 절박성이 여기 있다”며 “미국의 이익이 우선하는 나라가 아닌 자랑스런 대한민국 국민들의 이익과 건강권과 주권국가로서이 자존을 앞장서서 지켜나가는 자랑스러운 대통령이 되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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