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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태 박사, 연락 끊고 출근 안해

휴가처리 방침, 박석순의 징계 주장으로 연구원 당혹

'대운하 양심선언'을 한 한국산업기술연구원의 김이태 박사가 26일 연락을 끊고 출근을 하지 않았다.

연구원측은 이날 김 박사가 출근을 하지 않음에 따라 김 박사를 휴가처리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연구원은 김 박사의 양심선언이 용역받은 사업 결과를 유출한 게 아니라 개인 소신을 밝힌 것에 불과한만큼 징계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으나, 이명박 대통령이 한나라당 경선후보 시절부터 이명박 캠프에서 한반도 대운하를 주도해온 박석순 이대 교수가 26일 방송 인터뷰에서 연구원을 맹비난하며 김 박사에 대한 징계 필요성을 주장해 연구원측을 당혹케 하고 있다.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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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52 33
    호호

    미국으로 갔나?
    왜저런 인간들은 꼭 미국으로 가는지,
    정일아, x잡고 반성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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