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언론들 "이명박 당선 확실. 대선이슈는 경제"
"10년만에 보수정권 탄생. 대북관계 등 변화 예상"
해외 언론들은 19일 대선 출구조사 결과를 긴급타전하며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 승리의 동인은 '경제'라고 분석했다.
AP통신은 이날 출구조사 발표 결과를 긴급 타전하며 "유권자들이 BBK사건에도 불구하고 현대건설 총수를 지낸 이 후보를 선택한 것은 경제를 회복해 달라는 열망을 반영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영국 BBC 방송도 "이 후보가 50% 이상의 득표율로 승리가 예상된다"며 "이번 대선의 가장 주요한 이슈는 경제였다"고 분석했다. BBC는 "이 후보가 대선 승리를 확정할 경우 강경한 대북 정책이 전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로이터> 통신도 출구조사 결과를 타전하며 "10년 만에 진보 정권을 제치고 경제를 살려내겠다는 이 후보를 선택했다"고 전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많은 경제인들은 경제를 살릴 수 있는 대통령을 원해왔다"면서 "그러나 그를 둘러싼 부패문제로 인해 그는 내년 4월 총선에서 확실한 승리를 다시 해야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일본 언론들도 출구조사 결과를 속보로 타전했으며, 보수 <산케이(産經)신문>은 "한국 정부가 김대중 정권부터 노무현 정권까지 10년 동안 이어져오던 좌파 정권과 결별하게 됐다"며 "한국 국민들이 이번 선거에서 '실리 우선, 효율 중시'를 중시하는 이 후보의 보수 노선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마이니치 신문>도 "10년만에 보수 정권이 탄생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중국 <신화통신>은 "이 후보가 당선되면 경제인 출신이 처음으로 대통령이 되는 것"이라며 이 후보가 자신의 66회 생일을 맞아 당선 축하를 받게 됐다고 보도했다.
AP통신은 이날 출구조사 발표 결과를 긴급 타전하며 "유권자들이 BBK사건에도 불구하고 현대건설 총수를 지낸 이 후보를 선택한 것은 경제를 회복해 달라는 열망을 반영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영국 BBC 방송도 "이 후보가 50% 이상의 득표율로 승리가 예상된다"며 "이번 대선의 가장 주요한 이슈는 경제였다"고 분석했다. BBC는 "이 후보가 대선 승리를 확정할 경우 강경한 대북 정책이 전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로이터> 통신도 출구조사 결과를 타전하며 "10년 만에 진보 정권을 제치고 경제를 살려내겠다는 이 후보를 선택했다"고 전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많은 경제인들은 경제를 살릴 수 있는 대통령을 원해왔다"면서 "그러나 그를 둘러싼 부패문제로 인해 그는 내년 4월 총선에서 확실한 승리를 다시 해야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일본 언론들도 출구조사 결과를 속보로 타전했으며, 보수 <산케이(産經)신문>은 "한국 정부가 김대중 정권부터 노무현 정권까지 10년 동안 이어져오던 좌파 정권과 결별하게 됐다"며 "한국 국민들이 이번 선거에서 '실리 우선, 효율 중시'를 중시하는 이 후보의 보수 노선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마이니치 신문>도 "10년만에 보수 정권이 탄생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중국 <신화통신>은 "이 후보가 당선되면 경제인 출신이 처음으로 대통령이 되는 것"이라며 이 후보가 자신의 66회 생일을 맞아 당선 축하를 받게 됐다고 보도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