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낙후지역 돌며 압도적 지지 호소
정몽준 "압도적 지지하면 영주에 축구장 건설"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는 12일 강원, 충북-경북 북부 등 낙후지역을 돌며 "압도적 지지를 보내주면 낙후된 지역의 발전을 약속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경북 영주에서 가진 유세에서 "우리 대한민국에서 어디가 낙후가 많이 되었나"라며 "경상북도 북쪽, 영주도 조금 포함될 것이고, 충청북도 북동부, 강원도 남서부 이 지역이 대한민국 발전에서 제외돼 있다. 제가 일을 많이 해봤다. 일머리를 안다. 영주가, 경북 북부가 어떻게 하면 잘 되는지 제가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5년간 이 정권이 일을 많이 저질러 놓았는데 이를 제대로 바로 잡고,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려면, 다음 대통령은 국민으로부터 절대적 지지를 받아야 국정을 안정되게 운영할 수 있다"며 "여러분이 절대적 지지로 당선시켜주시면 대한민국 경제를 반드시 살릴 것이고, 경북 북부와 영주, 잠을 벌떡 깨워놓겠다는 약속을 지키겠다"고 압도적 지지를 호소했다.
찬조연설에 나선 정몽준 의원도 "영주시민 여러분게서 이명박 후보를 확실하게 80%로 밀어주시면, 영주시에 여러분이 좋아하는 국제수준의 축구시설을 많이 짓도록 저도 약속 드리겠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이어 안동에서 열린 유세에서도 "여러분 90% 지지해 주실거죠? 그렇게 해 주시면 안동에 잔디 축구장을 많이 만들어 드리겠다"고 축구협회 회장 자격으로 공약을 내놓았다.
이명박 후보는 안동에서 열린 유세에서도 "개표할 때 안동을 제일 먼저 보겠다"며 "저는 대통령이 되면 경제를 살려 서민들에게 희망을 줄 것이고, 정말 열심히, 모든 것 바쳐 열심히 일하겠다. 그런 기회를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 정권과 대통합민주신당에 대한 날선 비판의 목소리도 나왔다. 이 후보는 "저는 일생동안 일을 하면서 살았고, 많은 사람들이 일 좀 하는 사람이라고 했는데 정치에 왔더니 사람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는다"며 "음해, 공작하고, 남을 쓰러뜨려 자신이 서려는 사람, 이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어떻게 하나"라고 비판했다.
정몽준 의원 역시 "이번에 이명박 후보의 당선이 확실하다"며 "선거가 며칠 안 남았는데 음해로 괴롭혔던 분들, 이제는 사죄해야 하지 않나. 5년 전 후보를 해보니 되는 소리, 안 되는 소리 하는 걸 많이 봤다. 나쁜 사람도 있는데 다 좋은 사람을 빛나게 해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부재자 투표를 의식한 듯, 군인-전투경찰들에게 적극적인 구애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강원도 홍천에 있는 군경합동초소를 방문, 격려를 했고, 이후 영주-안동 유세에서도 전경들을 향해 "요즘 많은 사람들이 저의 신변을 걱정하는데, 전경들이 직접 나와 지키고 있다"며 "애쓰는 젊은 경찰들에게 박수를 보내달라"고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경북 영주에서 가진 유세에서 "우리 대한민국에서 어디가 낙후가 많이 되었나"라며 "경상북도 북쪽, 영주도 조금 포함될 것이고, 충청북도 북동부, 강원도 남서부 이 지역이 대한민국 발전에서 제외돼 있다. 제가 일을 많이 해봤다. 일머리를 안다. 영주가, 경북 북부가 어떻게 하면 잘 되는지 제가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5년간 이 정권이 일을 많이 저질러 놓았는데 이를 제대로 바로 잡고,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려면, 다음 대통령은 국민으로부터 절대적 지지를 받아야 국정을 안정되게 운영할 수 있다"며 "여러분이 절대적 지지로 당선시켜주시면 대한민국 경제를 반드시 살릴 것이고, 경북 북부와 영주, 잠을 벌떡 깨워놓겠다는 약속을 지키겠다"고 압도적 지지를 호소했다.
찬조연설에 나선 정몽준 의원도 "영주시민 여러분게서 이명박 후보를 확실하게 80%로 밀어주시면, 영주시에 여러분이 좋아하는 국제수준의 축구시설을 많이 짓도록 저도 약속 드리겠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이어 안동에서 열린 유세에서도 "여러분 90% 지지해 주실거죠? 그렇게 해 주시면 안동에 잔디 축구장을 많이 만들어 드리겠다"고 축구협회 회장 자격으로 공약을 내놓았다.
이명박 후보는 안동에서 열린 유세에서도 "개표할 때 안동을 제일 먼저 보겠다"며 "저는 대통령이 되면 경제를 살려 서민들에게 희망을 줄 것이고, 정말 열심히, 모든 것 바쳐 열심히 일하겠다. 그런 기회를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 정권과 대통합민주신당에 대한 날선 비판의 목소리도 나왔다. 이 후보는 "저는 일생동안 일을 하면서 살았고, 많은 사람들이 일 좀 하는 사람이라고 했는데 정치에 왔더니 사람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는다"며 "음해, 공작하고, 남을 쓰러뜨려 자신이 서려는 사람, 이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어떻게 하나"라고 비판했다.
정몽준 의원 역시 "이번에 이명박 후보의 당선이 확실하다"며 "선거가 며칠 안 남았는데 음해로 괴롭혔던 분들, 이제는 사죄해야 하지 않나. 5년 전 후보를 해보니 되는 소리, 안 되는 소리 하는 걸 많이 봤다. 나쁜 사람도 있는데 다 좋은 사람을 빛나게 해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부재자 투표를 의식한 듯, 군인-전투경찰들에게 적극적인 구애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강원도 홍천에 있는 군경합동초소를 방문, 격려를 했고, 이후 영주-안동 유세에서도 전경들을 향해 "요즘 많은 사람들이 저의 신변을 걱정하는데, 전경들이 직접 나와 지키고 있다"며 "애쓰는 젊은 경찰들에게 박수를 보내달라"고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