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박근혜는 대구경북, JP는 충청 지원유세

박근혜 유세에 강재섭-서청원 동행. 12일엔 충청 유세

10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대구경북(TK), 김종필 전 자민련총재는 충청 지원유세에 나선다.

박 전 대표는 이날 대구를 찾아 이명박 후보 지지유세를 펼치는 데 이어 경북 안동과 청송 등도 잇따라 방문할 예정이다.

이날 대구경북 유세에는 대구가 지역구인 강재섭 대표도 유세에 동행할 예정이다. 강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회의에서 "오늘은 박근혜 전 대표께서 경북과 대구지역 유세를 한다"며 "그래서 당 대표인 저도 대구지역에 같이 참여, 동행해서 유세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전대표의 대구경북 유세에는 경선과정에 도곡동땅 의혹 등 이명박 후보에 대한 도덕성 의혹을 강력 제기했던 서청원 전 대표도 동행할 예정이다.

박 전대표는 이날 대구-경북 유세에 이어 12일엔 충청지역에서도 지원 유세를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최근 한나라당에 명예고문으로 입당한 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가 10일 자신의 지역구였던 충남 부여를 시작으로 충청지역을 돌며 이명박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이영섭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0 개 있습니다.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