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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 투표율 73.6%, 5년 전보다 3.5%p↑

최종투표율 80% 전후 될듯

대선 투표가 진행중인 9일 오후 5시 투표율이 73.6%로, 5년 전 같은 시간대 투표율보다 3.5%포인트 높게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전국 4천419만7천692명의 유권자 중 3천251만5203명이 투표를 마쳐 투표율 73.6%를 기록했다.

이는 5년 전 대선때 동시간대 투표율보다 3.5%포인트 높은 수치다.

이에 따라 최종투표율은 5년 전 최종 투표율 77.2%를 넘어 80% 전후가 될 전망이다.

지역별로는 전남(79.0%), 광주(78.7%), 전북(78.1%) 등 호남이 가장 높았다.

세종(77.2%), 경북(75.6%), 대구(75.2%), 울산(74.6%), 서울(74.0%)이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특히 대구경북 투표율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이어 대전(73.2%), 경기(72.9%) 순이었으며,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제주(69.5%)로 유일하게 60%대에 머물렀다. 이어 인천(71.0%), 부산(71.3%), 충북(71.4%), 경남(72.6%), 강원(72.7%)도 상대적으로 낮았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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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1 0
    격차가 큰가봄

    느낌이 그래.
    승자는 모르겠는데 흘러나오는 말이
    격차가 큰 거 같음.

  • 1 0
    작은배에 많은짐을 실으니

    재명이같은 하찮은 양아치가 언감생심 대권후보자리까지 오르다니...
    차후 민주당은 주사파를 걸러내는 아픔없이 회생하기 어렵다

  • 2 2
    아직도 점바기에 미련을? ㅋㅋㅋ

    점바기는 이미 포기. ㅋㅋㅋ

  • 2 3
    15% 차이로 압승.

    희대의 적폐 쌩양아치 정권
    드디어 타도하는구나.
    정말 5년이 50년 같았다.
    저 무능한 치매 틀딱 색기와
    각종 양아치들이 준동하여
    나라 꼬라지를 제3세계로 만들었지.
    이제 두시간만 지나면
    새로운 세상이 온다.

  • 6 1
    그나 저나

    이재명 대통령 당선되면 1등 공신은 누가 뭐래도 이해찬 전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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