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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문재인, 靑에서 살아본 분이 어떻게 저런 공약하나 했다"

"왜 지키지 않냐고 싸우자는 야당도 한심"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6일 대통령 집무실 광화문 이전을 백지화한 청와대와, 이를 비난하는 야당들을 싸잡아 힐난했다.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각나라마다 체제가 있고 국가 원수에 대한 의전과 경호의 차이가 있습니다"라면서 "대통령에 취임하면 실제로 밖의 식당 등을 찾지만 삼엄한 경호로 그 식당은 예약손님 취소하고 다른 손님 받지도 못하는 건 당연하지만 이웃 식당들도 통제로 문닫고 보상도 없습니다. 해당 식당은 선전되었다고, 대통령이 식사한 식당으로, 하지만 피해가 더 많아 다음 가신다고 연락하면 제발~(이라고 사양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면서 "광화문 시대? 문재인 후보는 청와대에서 살아본 분이 어떻게 저런 공약을 하시나 했습니다"면서 "지키려고 공약했다고 믿는 정치인도, 국민도 극소수였다고 생각합니다"라고 힐난했다.

그는 화살을 야당들로 돌려 "뜬금없이 공약 못지킨다고 발표하는 것도 쌩뚱맞지만 왜 지키지 않냐고 나서서 싸우자는 야당도 한심합니다"라면서 "지금 그러한 것 가지고 싸울 때인가요. 싸울 것 가지고 싸우는 정치가 돼야 합니다. 문제는 경제입니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지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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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0 0
    광화문 이전 공약 취소는

    그렇다 하자!
    공수처 설립과 연동비례 투표제 선거법
    개혁은 빨리 해야제? 이거 깨면 끝이다!

  • 2 0
    지금 사면 이야기 꺼내는 저의는

    뭔가?
    당신이야 말로 안할소리 하고 있잖는가!

  • 1 0
    꼴통당 지발좀 정신차리세요..

    미친 똥나라당 인간들 자기들은 공약
    안지킨것은 둘째치고 지킨것이 있는지
    먼저 되돌아보고 그런 이야기할 경우에
    국민들에 먼저 사과부터하고 지발 지랄
    좀 하세요. 30%도 지키지않고 정말 낯짝
    두껍게 어떻게 저런 이야길 할수있는지
    참으로 알수가 없네요..

  • 2 0
    월 월

    개소리에는 똥이 약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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