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김정은, 이번 기회 놓치면 北 미래 어두워진다"
"북미 대화 진전없고 中 협력 부족한 탓"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25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폼페이오 국무장관 방북 전격 취소에 대해 "이번 기회를 놓치면 엄청난 혼란으로 북한의 미래는 어두워집니다"라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전향적 접근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김정은 위원장은 알아야 합니다. 클린턴, 오바마 대통령은 임기 시작 후에 한참 지나 북핵에 관심을 가졌지만 트럼프는 임기 초부터 적극적이었습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북미정상은 싱가포르 센토사로 돌아가야 합니다"라며 북미 정상 모두에게 대화 복원을 호소했다.
그는 방북 취소 배경에 대해선 "정확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북미간 대화의 진전이 없고 중국의 협력 부족이 표면적인 이유라고 합니다"라며 당혹감을 나타냈다.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김정은 위원장은 알아야 합니다. 클린턴, 오바마 대통령은 임기 시작 후에 한참 지나 북핵에 관심을 가졌지만 트럼프는 임기 초부터 적극적이었습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북미정상은 싱가포르 센토사로 돌아가야 합니다"라며 북미 정상 모두에게 대화 복원을 호소했다.
그는 방북 취소 배경에 대해선 "정확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북미간 대화의 진전이 없고 중국의 협력 부족이 표면적인 이유라고 합니다"라며 당혹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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